-
조회 수: 1325, 2014-01-23 18:29:59(2013-06-27)
-
나를 돌아보면
사람과 교제하고 소통하는 것을
참 좋아한다
우스갯 소리로
'한시간 통화한 뒤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만나서 하자' 는 사람이었다
최근 SNS의 보편화로
이렇게 글로 소통을 하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유익함을 얻는다
첫째는 말로 인한 실수가 줄어들었다
중언부언도 피할 수 있고
생각도 정리가 된다
그리고 상대방의 의사를
오해하는 경우가 드물다
며칠 전 공개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내용과
떠돌던 '말 말 말' 들로
세상이 시끄럽다
물론 글쓰는 이의 관점에 따라
억지논리나 괴변등은 당연히 존재한다
또한 며칠 전 사고에서 처럼
남푠에게 당시의 상황과 감정을 빼고
개요만 전달하다,
'쯧쯧' 이란 제 3자 같은 반응에
마음에 큰 상처를 입기도 한다
드믄 일이긴 하나..
그럼에도 더욱 애정을 쏟게 되는 것은
요요 '이모티콘'에 있다
나의 감정과 유모아를 담아낼 수 있어
그야말로 '씐나~~'
암튼..
점점 상대방의 말귀를
놓치는 나이에 접어들어..
부인할 수 없는 마음의 상심을
달래주는 SNS~
시대가 나를 살려준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13 |
남성셀 스타트 ...
+2
| peace seeker | 1181 | 2005-02-22 |
112 | 전미카엘 | 1180 | 2005-12-17 | |
111 |
동영상 "행복"을 보고
+4
| 조기호 | 1179 | 2013-01-09 |
110 |
두달간의 멋진 시간여헁
+7
| 김영수(엘리야) | 1179 | 2011-07-13 |
109 | 김바우로 | 1178 | 2009-11-16 | |
108 |
CD빌려주세요.
+1
| 명 마리 | 1177 | 2005-11-30 |
107 | 김바우로 | 1177 | 2012-11-19 | |
106 | 청지기 | 1176 | 2023-02-19 | |
105 | 임용우 | 1176 | 2006-05-05 | |
104 | 김영수 | 1176 | 2005-12-31 | |
103 | 전미카엘 | 1175 | 2012-06-28 | |
102 | 김장환 엘리야 | 1175 | 2008-08-19 | |
101 | 이종선사제 | 1175 | 2005-12-20 | |
100 | 강형석 | 1173 | 2004-04-23 | |
99 | 김장환 엘리야 | 1172 | 2010-03-27 | |
98 |
찬양의 열기
+3
| 브리스카 | 1171 | 2011-03-03 |
97 | 김진현애다 | 1171 | 2007-12-04 | |
96 | 청지기 | 1170 | 2023-04-02 | |
95 | 김장환 엘리야 | 1168 | 2012-11-15 | |
94 | 김장환 엘리야 | 1168 | 2009-04-09 |
덧글: 전화 품팔아 떨던 수다를
글 나발로 한번에 진압한다
우왕~~
기본 통화 무료 서비스도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