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42, 2014-01-23 18:29:59(2013-06-27)
-
나를 돌아보면
사람과 교제하고 소통하는 것을
참 좋아한다
우스갯 소리로
'한시간 통화한 뒤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만나서 하자' 는 사람이었다
최근 SNS의 보편화로
이렇게 글로 소통을 하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유익함을 얻는다
첫째는 말로 인한 실수가 줄어들었다
중언부언도 피할 수 있고
생각도 정리가 된다
그리고 상대방의 의사를
오해하는 경우가 드물다
며칠 전 공개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내용과
떠돌던 '말 말 말' 들로
세상이 시끄럽다
물론 글쓰는 이의 관점에 따라
억지논리나 괴변등은 당연히 존재한다
또한 며칠 전 사고에서 처럼
남푠에게 당시의 상황과 감정을 빼고
개요만 전달하다,
'쯧쯧' 이란 제 3자 같은 반응에
마음에 큰 상처를 입기도 한다
드믄 일이긴 하나..
그럼에도 더욱 애정을 쏟게 되는 것은
요요 '이모티콘'에 있다
나의 감정과 유모아를 담아낼 수 있어
그야말로 '씐나~~'
암튼..
점점 상대방의 말귀를
놓치는 나이에 접어들어..
부인할 수 없는 마음의 상심을
달래주는 SNS~
시대가 나를 살려준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34 |
드라마팀 모집
+2
| 강인구 | 1216 | 2006-01-20 |
3533 | 김장환 엘리야 | 1216 | 2009-03-12 | |
3532 |
성령님~~
+4
| 수산나 | 1216 | 2011-04-18 |
3531 |
강베드롭니다~
+7
| ♬♪강인구 | 1216 | 2011-08-23 |
3530 | 김장환 엘리야 | 1216 | 2012-02-17 | |
3529 |
오랫만에...
+3
| 강인구 ^o^ | 1217 | 2008-07-03 |
3528 | 김장환 엘리야 | 1218 | 2005-05-18 | |
3527 | 전미카엘 | 1218 | 2008-02-19 | |
3526 |
은혜의 바다...
+5
| 이필근 | 1218 | 2010-08-11 |
3525 |
미국에서 안부인사
+3
| 임용우 | 1218 | 2012-01-19 |
3524 | 임용우 | 1219 | 2005-12-31 | |
3523 | 열매 | 1219 | 2006-01-20 | |
3522 | 이필근 | 1219 | 2006-02-21 | |
3521 | 이주현 | 1219 | 2006-08-07 | |
3520 | 김장환 엘리야 | 1219 | 2006-09-18 | |
3519 | 전미카엘 | 1219 | 2007-01-31 | |
3518 | 윤재은(노아) | 1219 | 2010-03-21 | |
3517 |
오늘의기도
+5
| 김동화(훌) | 1219 | 2010-04-14 |
3516 | 권준석 | 1219 | 2010-05-02 | |
3515 |
어느날의 기도 (펌)
+2
| 김동화(훌) | 1219 | 2010-05-03 |
덧글: 전화 품팔아 떨던 수다를
글 나발로 한번에 진압한다
우왕~~
기본 통화 무료 서비스도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