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24, 2014-01-23 18:29:59(2013-06-27)
-
나를 돌아보면
사람과 교제하고 소통하는 것을
참 좋아한다
우스갯 소리로
'한시간 통화한 뒤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만나서 하자' 는 사람이었다
최근 SNS의 보편화로
이렇게 글로 소통을 하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유익함을 얻는다
첫째는 말로 인한 실수가 줄어들었다
중언부언도 피할 수 있고
생각도 정리가 된다
그리고 상대방의 의사를
오해하는 경우가 드물다
며칠 전 공개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내용과
떠돌던 '말 말 말' 들로
세상이 시끄럽다
물론 글쓰는 이의 관점에 따라
억지논리나 괴변등은 당연히 존재한다
또한 며칠 전 사고에서 처럼
남푠에게 당시의 상황과 감정을 빼고
개요만 전달하다,
'쯧쯧' 이란 제 3자 같은 반응에
마음에 큰 상처를 입기도 한다
드믄 일이긴 하나..
그럼에도 더욱 애정을 쏟게 되는 것은
요요 '이모티콘'에 있다
나의 감정과 유모아를 담아낼 수 있어
그야말로 '씐나~~'
암튼..
점점 상대방의 말귀를
놓치는 나이에 접어들어..
부인할 수 없는 마음의 상심을
달래주는 SNS~
시대가 나를 살려준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13 | 김바우로 | 1187 | 2011-07-02 | |
3412 |
기적의 바이블
+4
| 수산나 | 1187 | 2011-09-20 |
3411 | 김광국 | 1187 | 2012-03-06 | |
3410 | 김장환 엘리야 | 1187 | 2012-04-21 | |
3409 |
설교 녹음 되어있나요?
+3
| 정석윤 | 1187 | 2012-11-11 |
3408 | 김장환 엘리야 | 1187 | 2012-11-15 | |
3407 | 김장환엘리야 | 1187 | 2013-03-01 | |
3406 | 김장환엘리야 | 1187 | 2013-05-10 | |
3405 |
관계..?
+3
| 박마리아 | 1187 | 2013-06-19 |
3404 | 청지기 | 1187 | 2023-09-04 | |
3403 | 김장환 엘리야 | 1188 | 2004-12-31 | |
3402 | 김장환 엘리야 | 1188 | 2005-05-26 | |
3401 |
기도부탁!
+2
| 김장환 엘리야 | 1188 | 2005-08-15 |
3400 | 김장환 엘리야 | 1188 | 2005-10-28 | |
3399 |
3월 5일 단상!
+1
| 김장환 엘리야 | 1188 | 2006-03-06 |
3398 |
5구역 식구들
+3
| 박의숙 | 1188 | 2007-07-02 |
3397 | 황미순 | 1188 | 2008-06-20 | |
3396 | 김장환 엘리야 | 1188 | 2008-07-30 | |
3395 |
주보에...
+3
| 강인구 ^o^ | 1188 | 2008-09-16 |
3394 |
[펌] 좁은문 좁은길
+6
| 김바우로 | 1188 | 2009-02-17 |
덧글: 전화 품팔아 떨던 수다를
글 나발로 한번에 진압한다
우왕~~
기본 통화 무료 서비스도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