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40, 2014-01-23 18:33:48(2013-06-25)
-
며칠 전 사고로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기본치료비에 얼마를 더하는 선에서
합의를 보자고 한다
내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순식간에 교활한 생각과
세뇌된 조언들이 뒤 섞여
여기 저기 몸도 아프고
혼란스러웠다
몇년 전, 교통사고로 억울하게 가해자가 된 상황에서
상대편 온가족이 병원에 드러누워
전치 4주라는 진단서를 떼고
엄청나게 억울한 합의금을 요구해 와
먹이사슬에 엮여 줄줄이 썩어있는 세상의 부조리에얼마나 분노했던가
이건 아니다 싶어
기도했다..
잠잠한 가운데 주님은
'내가 너를 치유해 주겠다' 고 하신다
복잡했던 머리속이
깨끗하게 리셋되면서
평안해졌다
오늘로 모든 상황은 기도속에
앤딩을 맞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733 |
제주도 전도여행 4탄
+1
| 임선교 | 1926 | 2003-08-06 |
2732 |
빚..
+2
| 박마리아 | 1921 | 2013-08-22 |
2731 |
이형섭 토마스
+4
| 김장환엘리야 | 1919 | 2014-07-19 |
2730 | 청지기 | 1918 | 2022-10-03 | |
2729 |
강베드로입니다~^^
+4
![]() | ♬♪강인구 | 1917 | 2014-12-24 |
2728 |
하느님께 감사!
+2
| 임용우(요한) | 1917 | 2003-05-18 |
2727 | 청지기 | 1913 | 2022-10-12 | |
2726 | (엘리아)김장환 | 1911 | 2003-11-03 | |
2725 | 청지기 | 1907 | 2004-01-05 | |
2724 | 청지기 | 1905 | 2014-08-17 | |
2723 | 학현 | 1905 | 2007-04-21 | |
2722 | 청지기 | 1903 | 2004-05-20 | |
2721 | 김영수(엘리야) | 1900 | 2013-10-19 | |
2720 | 김장환 | 1900 | 2003-09-09 | |
2719 | 청지기 | 1897 | 2020-11-23 | |
2718 |
중보기도 부탁!
+3
| (엘리아)김장환 | 1897 | 2003-10-24 |
2717 | 이병준 | 1893 | 2003-10-06 | |
2716 | 임용우(요한) | 1893 | 2003-09-08 | |
2715 | 청지기 | 1892 | 2003-12-29 | |
2714 | 김문영 | 1891 | 2012-07-21 |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면.... 주님의 길로 행하는 축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