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74, 2014-01-23 18:33:48(2013-06-25)
-
며칠 전 사고로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기본치료비에 얼마를 더하는 선에서
합의를 보자고 한다
내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순식간에 교활한 생각과
세뇌된 조언들이 뒤 섞여
여기 저기 몸도 아프고
혼란스러웠다
몇년 전, 교통사고로 억울하게 가해자가 된 상황에서
상대편 온가족이 병원에 드러누워
전치 4주라는 진단서를 떼고
엄청나게 억울한 합의금을 요구해 와
먹이사슬에 엮여 줄줄이 썩어있는 세상의 부조리에얼마나 분노했던가
이건 아니다 싶어
기도했다..
잠잠한 가운데 주님은
'내가 너를 치유해 주겠다' 고 하신다
복잡했던 머리속이
깨끗하게 리셋되면서
평안해졌다
오늘로 모든 상황은 기도속에
앤딩을 맞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93 |
두 개의 길!
+3
| 김장환 엘리야 | 1187 | 2012-02-04 |
392 | † 양신부 | 1187 | 2011-12-03 | |
391 |
짝짝이 무시하지마라
+5
| ♬♪강인구 | 1187 | 2011-11-07 |
390 | 조은영 | 1187 | 2010-06-28 | |
389 | 김장환 엘리야 | 1187 | 2010-06-24 | |
388 | 양신부 | 1187 | 2009-06-20 | |
387 | 김장환 엘리야 | 1187 | 2009-05-25 | |
386 |
안동교회 소식드립니다.
+4
| 유테레사 | 1187 | 2008-08-29 |
385 | 김장환 엘리야 | 1187 | 2008-08-09 | |
384 | 김장환 엘리야 | 1187 | 2008-08-03 | |
383 | 황미순 | 1187 | 2008-06-20 | |
382 | 김장환 엘리야 | 1187 | 2008-05-29 | |
381 | 전미카엘 | 1187 | 2008-05-02 | |
380 |
이 가을에...
+2
![]() | 강인구 ^o^ | 1187 | 2007-11-01 |
379 |
5구역 식구들
+3
| 박의숙 | 1187 | 2007-07-02 |
378 | 김진현애다 | 1187 | 2007-06-19 | |
377 | 이주현 | 1187 | 2006-08-07 | |
376 |
주께 드리는 나의 고백
+1
| 박예신 | 1187 | 2006-06-26 |
375 |
산본 교회
+1
| 강인구 | 1187 | 2005-12-12 |
374 |
기도부탁!
+2
| 김장환 엘리야 | 1187 | 2005-08-15 |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면.... 주님의 길로 행하는 축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