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34, 2014-01-23 18:33:48(2013-06-25)
-
며칠 전 사고로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기본치료비에 얼마를 더하는 선에서
합의를 보자고 한다
내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순식간에 교활한 생각과
세뇌된 조언들이 뒤 섞여
여기 저기 몸도 아프고
혼란스러웠다
몇년 전, 교통사고로 억울하게 가해자가 된 상황에서
상대편 온가족이 병원에 드러누워
전치 4주라는 진단서를 떼고
엄청나게 억울한 합의금을 요구해 와
먹이사슬에 엮여 줄줄이 썩어있는 세상의 부조리에얼마나 분노했던가
이건 아니다 싶어
기도했다..
잠잠한 가운데 주님은
'내가 너를 치유해 주겠다' 고 하신다
복잡했던 머리속이
깨끗하게 리셋되면서
평안해졌다
오늘로 모든 상황은 기도속에
앤딩을 맞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73 | 청지기 | 1130 | 2012-08-19 | |
72 | 김장환 엘리야 | 1130 | 2005-09-03 | |
71 | 김바우로 | 1128 | 2005-07-11 | |
70 | 현순종 | 1127 | 2012-08-06 | |
69 | 청지기 | 1123 | 2012-12-23 | |
68 |
출장...
+5
| 강인구 ^o^ | 1123 | 2009-02-17 |
67 | 전미카엘 | 1123 | 2006-03-13 | |
66 |
샬롬~^^
+1
| 강인구 ^o^ | 1122 | 2008-10-27 |
65 | 청지기 | 1118 | 2023-08-22 | |
64 |
일주일이 되었네요.
+2
| 김장환 엘리야 | 1118 | 2008-07-28 |
63 | 김장환 엘리야 | 1107 | 2009-01-25 | |
62 | 질그릇 | 1105 | 2013-03-23 | |
61 |
교회재물조사현황
+7
![]() | 현순종 | 1094 | 2013-02-18 |
60 | 김장환 엘리야 | 1087 | 2012-01-20 | |
59 | 아그네스 | 1087 | 2008-10-27 | |
58 | 김장환 엘리야 | 1086 | 2011-09-19 | |
57 | † 양신부 | 1085 | 2011-08-27 | |
56 | 양부제 | 1084 | 2009-04-24 | |
55 | 이병준 | 1080 | 2011-10-27 | |
54 | 김장환 엘리야 | 1080 | 2010-12-24 |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면.... 주님의 길로 행하는 축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