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13, 2014-01-23 18:33:48(2013-06-25)
-
며칠 전 사고로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기본치료비에 얼마를 더하는 선에서
합의를 보자고 한다
내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순식간에 교활한 생각과
세뇌된 조언들이 뒤 섞여
여기 저기 몸도 아프고
혼란스러웠다
몇년 전, 교통사고로 억울하게 가해자가 된 상황에서
상대편 온가족이 병원에 드러누워
전치 4주라는 진단서를 떼고
엄청나게 억울한 합의금을 요구해 와
먹이사슬에 엮여 줄줄이 썩어있는 세상의 부조리에얼마나 분노했던가
이건 아니다 싶어
기도했다..
잠잠한 가운데 주님은
'내가 너를 치유해 주겠다' 고 하신다
복잡했던 머리속이
깨끗하게 리셋되면서
평안해졌다
오늘로 모든 상황은 기도속에
앤딩을 맞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255 | 김장환 엘리야 | 1440 | 2004-06-12 | |
1254 | 강인구 | 1440 | 2004-05-17 | |
1253 |
두 개의 길!
+3
| 김장환 엘리야 | 1439 | 2012-02-04 |
1252 | 이필근 | 1439 | 2012-01-26 | |
1251 | 김장환 엘리야 | 1439 | 2011-10-23 | |
1250 | 김장환 엘리야 | 1439 | 2011-06-25 | |
1249 | ♬♪강인구 | 1439 | 2009-12-03 | |
1248 | 김장환 엘리야 | 1439 | 2009-07-27 | |
1247 | 기드온~뽄 | 1439 | 2009-01-01 | |
1246 | 김장환 엘리야 | 1439 | 2007-11-30 | |
1245 | 김장환 엘리야 | 1439 | 2007-10-13 | |
1244 | 김장환 엘리야 | 1439 | 2006-09-02 | |
1243 | 김장환 엘리야 | 1439 | 2005-12-12 | |
1242 | (엘리아)김장환 | 1439 | 2004-01-20 | |
1241 |
저는 유통업자....
+4
| 김장환엘리야 | 1438 | 2013-04-19 |
1240 | 김장환 엘리야 | 1438 | 2011-07-07 | |
1239 | 김장환 엘리야 | 1438 | 2011-05-29 | |
1238 | † 양신부 | 1438 | 2011-04-08 | |
1237 | 김동규 | 1438 | 2010-12-31 | |
1236 | 패트릭 | 1438 | 2010-12-31 |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면.... 주님의 길로 행하는 축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