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86, 2014-01-23 18:33:48(2013-06-25)
-
며칠 전 사고로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기본치료비에 얼마를 더하는 선에서
합의를 보자고 한다
내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순식간에 교활한 생각과
세뇌된 조언들이 뒤 섞여
여기 저기 몸도 아프고
혼란스러웠다
몇년 전, 교통사고로 억울하게 가해자가 된 상황에서
상대편 온가족이 병원에 드러누워
전치 4주라는 진단서를 떼고
엄청나게 억울한 합의금을 요구해 와
먹이사슬에 엮여 줄줄이 썩어있는 세상의 부조리에얼마나 분노했던가
이건 아니다 싶어
기도했다..
잠잠한 가운데 주님은
'내가 너를 치유해 주겠다' 고 하신다
복잡했던 머리속이
깨끗하게 리셋되면서
평안해졌다
오늘로 모든 상황은 기도속에
앤딩을 맞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673 | 김장환 엘리야 | 1266 | 2004-08-21 | |
2672 | 전미카엘 | 1266 | 2004-11-17 | |
2671 | 김장환 엘리야 | 1266 | 2005-08-12 | |
2670 | 김장환 엘리야 | 1266 | 2006-04-16 | |
2669 | 김장환 엘리야 | 1266 | 2007-04-26 | |
2668 |
저는 오늘....
+8
| 강인구 ^o^ | 1266 | 2007-09-20 |
2667 | 최정희 | 1266 | 2008-02-29 | |
2666 | 임용우 | 1266 | 2008-10-27 | |
2665 |
전교인 가족 수련회 감사
+10
| 이병준 | 1266 | 2009-08-17 |
2664 | 정바울로 | 1266 | 2009-08-28 | |
2663 | 김장환 엘리야 | 1266 | 2009-11-05 | |
2662 |
탁구선수 영입(?)
+3
| 이필근 | 1266 | 2010-02-22 |
2661 |
봄의 소식
+3
| 박마리아 | 1266 | 2013-03-21 |
2660 | 성경원 | 1266 | 2013-03-26 | |
2659 | 김장환 엘리야 | 1267 | 2004-11-05 | |
2658 | 김장환 엘리야 | 1267 | 2005-12-26 | |
2657 | 김장환 엘리야 | 1267 | 2007-02-05 | |
2656 | 김장환 엘리야 | 1267 | 2007-04-06 | |
2655 | 김장환 엘리야 | 1267 | 2007-09-06 | |
2654 | 김장환 엘리야 | 1267 | 2007-09-22 |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면.... 주님의 길로 행하는 축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