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54, 2014-01-23 18:33:48(2013-06-25)
-
며칠 전 사고로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기본치료비에 얼마를 더하는 선에서
합의를 보자고 한다
내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순식간에 교활한 생각과
세뇌된 조언들이 뒤 섞여
여기 저기 몸도 아프고
혼란스러웠다
몇년 전, 교통사고로 억울하게 가해자가 된 상황에서
상대편 온가족이 병원에 드러누워
전치 4주라는 진단서를 떼고
엄청나게 억울한 합의금을 요구해 와
먹이사슬에 엮여 줄줄이 썩어있는 세상의 부조리에얼마나 분노했던가
이건 아니다 싶어
기도했다..
잠잠한 가운데 주님은
'내가 너를 치유해 주겠다' 고 하신다
복잡했던 머리속이
깨끗하게 리셋되면서
평안해졌다
오늘로 모든 상황은 기도속에
앤딩을 맞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71 | 김장환 엘리야 | 1170 | 2005-12-29 | |
3470 | 청지기 | 1170 | 2006-01-17 | |
3469 | 김장환 엘리야 | 1170 | 2006-06-05 | |
3468 | 김장환 엘리야 | 1170 | 2006-09-18 | |
3467 | 김장환 엘리야 | 1170 | 2006-12-02 | |
3466 |
신년인사
+4
| 김바우로 | 1170 | 2007-01-01 |
3465 |
하람에 감사!
+3
| 김장환 엘리야 | 1170 | 2007-05-22 |
3464 | 김진현애다 | 1170 | 2007-06-19 | |
3463 | 김장환 엘리야 | 1170 | 2007-08-06 | |
3462 | 김장환 엘리야 | 1170 | 2007-09-22 | |
3461 | 열매 | 1170 | 2007-12-04 | |
3460 | 기드온~뽄 | 1170 | 2008-01-14 | |
3459 | 강인구 ^o^ | 1170 | 2008-02-22 | |
3458 |
거리미사
+1
| Patrick | 1170 | 2008-07-03 |
3457 | 김장환 엘리야 | 1170 | 2008-07-15 | |
3456 | 김장환 엘리야 | 1170 | 2008-08-03 | |
3455 | 강인구 ^o^ | 1170 | 2008-10-29 | |
3454 |
참으로 오랫만에 ...
+1
| 김장환 엘리야 | 1170 | 2009-01-06 |
3453 | 이병준 | 1170 | 2009-06-26 | |
3452 |
전라도팀 전도여행보고
+4
| 조에스더 | 1170 | 2009-07-01 |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면.... 주님의 길로 행하는 축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