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11, 2014-01-23 18:33:48(2013-06-25)
-
며칠 전 사고로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기본치료비에 얼마를 더하는 선에서
합의를 보자고 한다
내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순식간에 교활한 생각과
세뇌된 조언들이 뒤 섞여
여기 저기 몸도 아프고
혼란스러웠다
몇년 전, 교통사고로 억울하게 가해자가 된 상황에서
상대편 온가족이 병원에 드러누워
전치 4주라는 진단서를 떼고
엄청나게 억울한 합의금을 요구해 와
먹이사슬에 엮여 줄줄이 썩어있는 세상의 부조리에얼마나 분노했던가
이건 아니다 싶어
기도했다..
잠잠한 가운데 주님은
'내가 너를 치유해 주겠다' 고 하신다
복잡했던 머리속이
깨끗하게 리셋되면서
평안해졌다
오늘로 모든 상황은 기도속에
앤딩을 맞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33 | John Lee | 5707 | 2003-06-19 | |
132 | 김장환엘리야 | 5715 | 2015-01-02 | |
131 | 강형석 | 5730 | 2003-03-15 | |
130 | 청지기 | 5736 | 2015-02-15 | |
129 | 청지기 | 5737 | 2017-02-09 | |
128 | 청지기 | 5737 | 2019-02-11 | |
127 | 이병준 | 5762 | 2005-10-31 | |
126 | 청지기 | 5783 | 2014-11-15 | |
125 | 박의숙 | 5789 | 2003-04-19 | |
124 | 공양순 | 5790 | 2003-04-14 | |
123 | 청지기 | 5792 | 2019-09-01 | |
122 | 김장환 | 5800 | 2003-03-13 | |
121 |
건강
+1
| 김석훈 | 5811 | 2003-03-28 |
120 | 청지기 | 5837 | 2019-04-07 | |
119 | 청지기 | 5840 | 2016-12-26 | |
118 |
나의 소원
+2
| 박마리아 | 5853 | 2016-12-03 |
117 | 장길상 | 5881 | 2016-08-12 | |
116 | 동수원 사랑 | 5893 | 2003-05-06 | |
115 | 청지기 | 5914 | 2019-04-21 | |
114 |
안녕하세요~~!!!
+5
| 박종필 | 5922 | 2003-03-21 |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면.... 주님의 길로 행하는 축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