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51, 2013-06-19 15:49:09(2013-06-19)
-
여름 옷은 대부분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서 가볍게 빱니다
흰색은 더욱 희게하려고
표백제를 넣고 살짝 담가놓았다가
오염된 곳은 없나 살피고 행구는 반면
검은 색 옷은 땀냄새만 빼면
그만이란 생각에 휘리릭 건집니다
왜 그럴까?
보여지는 것에 신경쓰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여 나의 삶에도
보여지는 부분은 신경쓰고 가꾸면서
가리워진 부분에 있는 오물은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님 앞에 나갑니다
비추소서~그리스도의 빛을..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3621 | 청지기 | 1215 | 2023-02-08 | |
| 3620 | 청지기 | 1200 | 2023-02-03 | |
| 3619 | 청지기 | 1344 | 2023-02-03 | |
| 3618 | 청지기 | 1412 | 2023-01-15 | |
| 3617 | 청지기 | 1226 | 2023-01-10 | |
| 3616 | 청지기 | 1223 | 2023-01-03 | |
| 3615 | 청지기 | 1527 | 2022-12-28 | |
| 3614 | 청지기 | 1931 | 2022-12-19 | |
| 3613 | 청지기 | 1684 | 2022-12-13 | |
| 3612 | 청지기 | 1619 | 2022-12-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