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28, 2013-06-19 15:49:09(2013-06-19)
-
여름 옷은 대부분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서 가볍게 빱니다
흰색은 더욱 희게하려고
표백제를 넣고 살짝 담가놓았다가
오염된 곳은 없나 살피고 행구는 반면
검은 색 옷은 땀냄새만 빼면
그만이란 생각에 휘리릭 건집니다
왜 그럴까?
보여지는 것에 신경쓰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여 나의 삶에도
보여지는 부분은 신경쓰고 가꾸면서
가리워진 부분에 있는 오물은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님 앞에 나갑니다
비추소서~그리스도의 빛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11 | 청지기 | 4311 | 2021-01-23 | |
3510 | 김진세 | 3797 | 2021-01-22 | |
3509 | 김진세 | 4297 | 2021-01-21 | |
3508 | 청지기 | 12172 | 2021-01-19 | |
3507 | 김진세 | 12851 | 2021-01-19 | |
3506 | 청지기 | 4273 | 2021-01-17 | |
3505 | 청지기 | 3995 | 2021-01-10 | |
3504 | 청지기 | 3932 | 2021-01-03 | |
3503 | 청지기 | 3469 | 2021-01-03 | |
3502 | 청지기 | 3120 | 2021-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