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19, 2013-06-19 15:49:09(2013-06-19)
-
여름 옷은 대부분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서 가볍게 빱니다
흰색은 더욱 희게하려고
표백제를 넣고 살짝 담가놓았다가
오염된 곳은 없나 살피고 행구는 반면
검은 색 옷은 땀냄새만 빼면
그만이란 생각에 휘리릭 건집니다
왜 그럴까?
보여지는 것에 신경쓰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여 나의 삶에도
보여지는 부분은 신경쓰고 가꾸면서
가리워진 부분에 있는 오물은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님 앞에 나갑니다
비추소서~그리스도의 빛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56 | 청지기 | 1454 | 2023-06-25 | |
55 | 청지기 | 1467 | 2023-07-03 | |
54 | 청지기 | 1463 | 2023-07-10 | |
53 | 청지기 | 1519 | 2023-07-17 | |
52 | 청지기 | 1595 | 2023-07-23 | |
51 | 청지기 | 1700 | 2023-08-01 | |
50 | 청지기 | 1497 | 2023-08-07 | |
49 | 청지기 | 1061 | 2023-08-13 | |
48 | 청지기 | 1160 | 2023-08-22 | |
47 | 청지기 | 1504 | 2023-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