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23, 2013-06-19 15:49:09(2013-06-19)
-
여름 옷은 대부분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서 가볍게 빱니다
흰색은 더욱 희게하려고
표백제를 넣고 살짝 담가놓았다가
오염된 곳은 없나 살피고 행구는 반면
검은 색 옷은 땀냄새만 빼면
그만이란 생각에 휘리릭 건집니다
왜 그럴까?
보여지는 것에 신경쓰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여 나의 삶에도
보여지는 부분은 신경쓰고 가꾸면서
가리워진 부분에 있는 오물은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님 앞에 나갑니다
비추소서~그리스도의 빛을..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2493 |
유명희 신부님의 편지
+3
| 김문영 | 1214 | 2012-08-21 |
| 2492 |
감사합니다
+2
| 김혜옥 | 1215 | 2004-04-18 |
| 2491 | 구본호 | 1215 | 2004-04-26 | |
| 2490 | 김바우로 | 1215 | 2004-05-26 | |
| 2489 |
자녀를 위한 축복기도
+1
| 김진현애다 | 1215 | 2004-07-20 |
| 2488 | 김장환 엘리야 | 1215 | 2005-03-26 | |
| 2487 | 임용우(요한) | 1215 | 2005-03-29 | |
| 2486 | 강인구 | 1215 | 2005-05-02 | |
| 2485 | 김장환 엘리야 | 1215 | 2005-10-11 | |
| 2484 | 김장환 엘리야 | 1215 | 2006-01-02 | |
| 2483 | 김장환 엘리야 | 1215 | 2006-07-24 | |
| 2482 | 김장환 엘리야 | 1215 | 2006-09-14 | |
| 2481 | 김장환 엘리야 | 1215 | 2006-12-02 | |
| 2480 | 김장환 엘리야 | 1215 | 2007-07-30 | |
| 2479 | 김장환 엘리야 | 1215 | 2007-10-13 | |
| 2478 |
내려놓는 연습
+2
| 이필근 | 1215 | 2009-10-01 |
| 2477 | 구본호 | 1215 | 2010-02-01 | |
| 2476 | ♬♪강인구 | 1215 | 2010-03-22 | |
| 2475 | 김장환 엘리야 | 1215 | 2010-03-30 | |
| 2474 | 김장환 엘리야 | 1215 | 2011-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