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79, 2013-06-19 15:49:09(2013-06-19)
-
여름 옷은 대부분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서 가볍게 빱니다
흰색은 더욱 희게하려고
표백제를 넣고 살짝 담가놓았다가
오염된 곳은 없나 살피고 행구는 반면
검은 색 옷은 땀냄새만 빼면
그만이란 생각에 휘리릭 건집니다
왜 그럴까?
보여지는 것에 신경쓰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여 나의 삶에도
보여지는 부분은 신경쓰고 가꾸면서
가리워진 부분에 있는 오물은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님 앞에 나갑니다
비추소서~그리스도의 빛을..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73 | 박의숙 | 7026 | 2003-03-14 | |
| 72 | 청지기 | 7069 | 2019-08-25 | |
| 71 | 청지기 | 7122 | 2019-09-01 | |
| 70 | 청지기 | 7130 | 2003-04-03 | |
| 69 | 청지기 | 7136 | 2019-04-07 | |
| 68 | 김광국구레네시몬 | 7164 | 2015-01-02 | |
| 67 | 이병준 | 7168 | 2003-04-08 | |
| 66 | 김장환 | 7170 | 2003-04-02 | |
| 65 |
아직도 밀양은...
+7
| 패트릭 | 7216 | 2014-01-27 |
| 64 |
깨어 있으라
+3
| 박마리아 | 7296 | 2013-08-12 |
| 63 | 청지기 | 7343 | 2003-03-15 | |
| 62 | 청지기 | 7353 | 2019-02-11 | |
| 61 | 청지기 | 7396 | 2019-02-11 | |
| 60 | 청지기 | 7413 | 2019-02-11 | |
| 59 | 장길상 | 7440 | 2016-08-12 | |
| 58 | 이종림 | 7468 | 2003-03-03 | |
| 57 | 청지기 | 7502 | 2003-03-16 | |
| 56 | 안재금 | 7546 | 2017-10-20 | |
| 55 | 이주현 | 7547 | 2003-04-02 | |
| 54 | 청지기 | 7591 | 2019-03-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