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18, 2013-05-22 10:20:28(2013-05-21)
-
영어학원에 상담하러 오신
학부모님께 신신 당부하는 말이 있다
제발 초등학교 때
영어에 올인시키지 말고
즐겁고 재미있는 영어가 되게 해 주시라고
초등시절은 많은 경험과 놀이로
잠재력을 키우는 시기요
전인적인 인격이 형성될 시기니
그릇을 넓혀놔야
후에 많은 것을 담아낼 수있다고
또한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시기를 권하나
내 수고를 덜고자
그것도 학원을 찾는 눈치다
글쓰기는 저절로 됩니까
입력된 게 있어야 출력이 되지요
보이는 점수에 일희일비하고
목매시지 마시고 제발~
교육을 넓게 길게 크게 바라보시라고~
학원영어선생이 이런 식이니
학부모들의 양에 차지 않을 것은 당연..
좀 더 빡시게 시키는 큰 학원을 찾아
떠나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
아이들 노는 꼴을 못보니..
그래도 나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아직까지 먹고는 산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033 | 청지기 | 2772 | 2019-06-09 | |
3032 | 청지기 | 2769 | 2019-04-28 | |
3031 | 청지기 | 2768 | 2019-04-30 | |
3030 |
향유~
+1
| 박마리아 | 2766 | 2013-11-27 |
3029 | 청지기 | 2763 | 2019-05-26 | |
3028 | 청지기 | 2762 | 2020-05-10 | |
3027 | 공양순 | 2760 | 2003-05-15 | |
3026 | 청지기 | 2755 | 2019-10-06 | |
3025 | 청지기 | 2755 | 2019-06-02 | |
3024 | 청지기 | 2753 | 2020-11-08 | |
3023 |
하람 찬양팀원 보세요
+4
| 강인구 | 2752 | 2003-06-24 |
3022 |
마음 따뜻한 사장님
+3
| 니니안 | 2749 | 2014-03-15 |
3021 | 청지기 | 2744 | 2019-06-30 | |
3020 | 청지기 | 2743 | 2019-10-15 | |
3019 | 청지기 | 2743 | 2014-12-15 | |
3018 | 청지기 | 2735 | 2019-04-28 | |
3017 |
주님 기뻐하시리
+4
| 박마리아 | 2730 | 2013-07-22 |
3016 | 청지기 | 2728 | 2022-03-15 | |
3015 | 청지기 | 2726 | 2021-08-28 | |
3014 | 청지기 | 2725 | 2021-12-28 |
칭찬은 한,두번 잘하면 들을수도 있지만 존경은 오랜시간이 흘러야 합니다,
마리아님의 사랑이 담긴 교육은
요즈음 자기자식이 멋진 관상수로 자라기를 원하는 부모에게 숲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를 아르켜 주시는 참 교육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