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05, 2013-05-22 10:20:28(2013-05-21)
-
영어학원에 상담하러 오신
학부모님께 신신 당부하는 말이 있다
제발 초등학교 때
영어에 올인시키지 말고
즐겁고 재미있는 영어가 되게 해 주시라고
초등시절은 많은 경험과 놀이로
잠재력을 키우는 시기요
전인적인 인격이 형성될 시기니
그릇을 넓혀놔야
후에 많은 것을 담아낼 수있다고
또한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시기를 권하나
내 수고를 덜고자
그것도 학원을 찾는 눈치다
글쓰기는 저절로 됩니까
입력된 게 있어야 출력이 되지요
보이는 점수에 일희일비하고
목매시지 마시고 제발~
교육을 넓게 길게 크게 바라보시라고~
학원영어선생이 이런 식이니
학부모들의 양에 차지 않을 것은 당연..
좀 더 빡시게 시키는 큰 학원을 찾아
떠나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
아이들 노는 꼴을 못보니..
그래도 나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아직까지 먹고는 산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273 | 이종림 | 3584 | 2014-01-17 | |
3272 | 청지기 | 3575 | 2014-11-14 | |
3271 | 니니안 | 3566 | 2013-08-19 | |
3270 | 김요셉 | 3564 | 2003-04-21 | |
3269 | 청지기 | 3556 | 2019-03-17 | |
3268 | 니니안 | 3554 | 2015-09-24 | |
3267 | 박마리아 | 3553 | 2013-12-23 | |
3266 | 청지기 | 3542 | 2021-01-03 | |
3265 | 청지기 | 3532 | 2022-01-23 | |
3264 | 김돈회 | 3522 | 2015-02-13 | |
3263 | 청지기 | 3520 | 2019-02-11 | |
3262 |
오늘도,
+2
| 니니안 | 3518 | 2016-03-25 |
3261 | 청지기 | 3516 | 2019-11-17 | |
3260 | 임용우 | 3513 | 2003-03-10 | |
3259 | 이종림 | 3512 | 2003-04-22 | |
3258 | 청지기 | 3508 | 2019-05-05 | |
3257 | 임용우(요한) | 3494 | 2003-06-23 | |
3256 | 청지기 | 3486 | 2003-05-07 | |
3255 |
친구가 보내 온 글
+2
| 니니안 | 3483 | 2016-03-08 |
3254 |
그분들이 그립습니다~
+1
| 서미애 | 3482 | 2014-05-14 |
칭찬은 한,두번 잘하면 들을수도 있지만 존경은 오랜시간이 흘러야 합니다,
마리아님의 사랑이 담긴 교육은
요즈음 자기자식이 멋진 관상수로 자라기를 원하는 부모에게 숲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를 아르켜 주시는 참 교육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