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97, 2013-05-22 10:20:28(2013-05-21)
-
영어학원에 상담하러 오신
학부모님께 신신 당부하는 말이 있다
제발 초등학교 때
영어에 올인시키지 말고
즐겁고 재미있는 영어가 되게 해 주시라고
초등시절은 많은 경험과 놀이로
잠재력을 키우는 시기요
전인적인 인격이 형성될 시기니
그릇을 넓혀놔야
후에 많은 것을 담아낼 수있다고
또한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시기를 권하나
내 수고를 덜고자
그것도 학원을 찾는 눈치다
글쓰기는 저절로 됩니까
입력된 게 있어야 출력이 되지요
보이는 점수에 일희일비하고
목매시지 마시고 제발~
교육을 넓게 길게 크게 바라보시라고~
학원영어선생이 이런 식이니
학부모들의 양에 차지 않을 것은 당연..
좀 더 빡시게 시키는 큰 학원을 찾아
떠나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
아이들 노는 꼴을 못보니..
그래도 나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아직까지 먹고는 산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93 |
네팔에서 3
+8
| 김바우로 | 1191 | 2011-03-21 |
192 | † 양신부 | 1191 | 2010-05-22 | |
191 | 니니안 | 1191 | 2010-03-23 | |
190 | 윤재은(노아) | 1191 | 2010-03-21 | |
189 | 김장환 엘리야 | 1191 | 2009-03-12 | |
188 | 아그네스 | 1191 | 2009-01-09 | |
187 |
오랫만에...
+3
| 강인구 ^o^ | 1191 | 2008-07-03 |
186 | 김진현애다 | 1191 | 2008-06-26 | |
185 |
거제 2신
+1
| 김장환 엘리야 | 1191 | 2006-08-02 |
184 |
기도부탁드립니다.
+3
| 김진현애다 | 1191 | 2006-07-27 |
183 | 김영수 | 1191 | 2006-03-06 | |
182 | 김장환 엘리야 | 1191 | 2006-03-01 | |
181 | 김장환 엘리야 | 1191 | 2005-07-21 | |
180 |
감사와 찬양
+1
| 서미애 | 1190 | 2012-12-14 |
179 | 청지기 | 1190 | 2012-10-18 | |
178 | 김바우로 | 1190 | 2012-04-21 | |
177 | 김광국 | 1190 | 2012-03-06 | |
176 | 김장환 엘리야 | 1190 | 2012-02-17 | |
175 | 이병준 | 1190 | 2010-09-27 | |
174 | 김장환 엘리야 | 1190 | 2009-02-24 |
칭찬은 한,두번 잘하면 들을수도 있지만 존경은 오랜시간이 흘러야 합니다,
마리아님의 사랑이 담긴 교육은
요즈음 자기자식이 멋진 관상수로 자라기를 원하는 부모에게 숲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를 아르켜 주시는 참 교육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