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07, 2013-05-22 10:20:28(2013-05-21)
-
영어학원에 상담하러 오신
학부모님께 신신 당부하는 말이 있다
제발 초등학교 때
영어에 올인시키지 말고
즐겁고 재미있는 영어가 되게 해 주시라고
초등시절은 많은 경험과 놀이로
잠재력을 키우는 시기요
전인적인 인격이 형성될 시기니
그릇을 넓혀놔야
후에 많은 것을 담아낼 수있다고
또한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시기를 권하나
내 수고를 덜고자
그것도 학원을 찾는 눈치다
글쓰기는 저절로 됩니까
입력된 게 있어야 출력이 되지요
보이는 점수에 일희일비하고
목매시지 마시고 제발~
교육을 넓게 길게 크게 바라보시라고~
학원영어선생이 이런 식이니
학부모들의 양에 차지 않을 것은 당연..
좀 더 빡시게 시키는 큰 학원을 찾아
떠나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
아이들 노는 꼴을 못보니..
그래도 나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아직까지 먹고는 산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33 | 김장환 | 4462 | 2003-04-11 | |
3432 | 권혁제 프란시스 | 4460 | 2016-07-17 | |
3431 | 김장환 | 4443 | 2003-06-05 | |
3430 | 청지기 | 4441 | 2019-08-11 | |
3429 |
반대되는 삶~ "펌"
+1
| 니니안 | 4435 | 2015-06-03 |
3428 | 청지기 | 4433 | 2019-03-24 | |
3427 | 청지기 | 4429 | 2020-04-12 | |
3426 | 청지기 | 4426 | 2019-03-31 | |
3425 |
철없는 아내
+6
| 박마리아 | 4426 | 2014-01-21 |
3424 | 청지기 | 4409 | 2019-08-04 | |
3423 | 김진세 | 4405 | 2021-01-21 | |
3422 | 이종림 | 4405 | 2003-04-13 | |
3421 | 김바우로 | 4403 | 2016-08-08 | |
3420 | 김진세 | 4397 | 2021-01-26 | |
3419 | 청지기 | 4396 | 2020-01-06 | |
3418 | 김장환엘리야 | 4395 | 2013-11-05 | |
3417 | 청지기 | 4392 | 2020-02-03 | |
3416 | 김문영 | 4382 | 2015-01-02 | |
3415 | 청지기 | 4374 | 2019-03-03 | |
3414 | 청지기 | 4372 | 2021-01-17 |
칭찬은 한,두번 잘하면 들을수도 있지만 존경은 오랜시간이 흘러야 합니다,
마리아님의 사랑이 담긴 교육은
요즈음 자기자식이 멋진 관상수로 자라기를 원하는 부모에게 숲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를 아르켜 주시는 참 교육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