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79, 2013-05-22 10:20:28(2013-05-21)
-
영어학원에 상담하러 오신
학부모님께 신신 당부하는 말이 있다
제발 초등학교 때
영어에 올인시키지 말고
즐겁고 재미있는 영어가 되게 해 주시라고
초등시절은 많은 경험과 놀이로
잠재력을 키우는 시기요
전인적인 인격이 형성될 시기니
그릇을 넓혀놔야
후에 많은 것을 담아낼 수있다고
또한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시기를 권하나
내 수고를 덜고자
그것도 학원을 찾는 눈치다
글쓰기는 저절로 됩니까
입력된 게 있어야 출력이 되지요
보이는 점수에 일희일비하고
목매시지 마시고 제발~
교육을 넓게 길게 크게 바라보시라고~
학원영어선생이 이런 식이니
학부모들의 양에 차지 않을 것은 당연..
좀 더 빡시게 시키는 큰 학원을 찾아
떠나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
아이들 노는 꼴을 못보니..
그래도 나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아직까지 먹고는 산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52 | 박의숙 | 5487 | 2003-05-12 | |
3551 |
수염
+5
| 박마리아 | 5477 | 2014-03-24 |
3550 | 청지기 | 5474 | 2019-02-11 | |
3549 | 이병준 | 5472 | 2003-03-06 | |
3548 | 청지기 | 5468 | 2003-04-14 | |
3547 | 김장환엘리야 | 5440 | 2014-01-01 | |
3546 | 전미카엘 | 5438 | 2013-09-10 | |
3545 | ywrim | 5432 | 2003-03-25 | |
3544 | 김장환엘리야 | 5429 | 2017-09-01 | |
3543 | 박마리아 | 5418 | 2013-07-24 | |
3542 |
아내의 마음
+1
| 박마리아 | 5413 | 2015-02-13 |
3541 | 김장환엘리야 | 5412 | 2014-04-14 | |
3540 | stello | 5381 | 2013-09-16 | |
3539 | 장길상 | 5350 | 2016-06-13 | |
3538 | 김장환엘리야 | 5342 | 2014-04-25 | |
3537 |
나의 텃밭
+5
| 니니안 | 5330 | 2014-01-20 |
3536 | 김바우로 | 5317 | 2003-03-11 | |
3535 | 청지기 | 5288 | 2019-02-20 | |
3534 | 김장환 | 5281 | 2003-06-24 | |
3533 | 청지기 | 5279 | 2016-11-20 |
칭찬은 한,두번 잘하면 들을수도 있지만 존경은 오랜시간이 흘러야 합니다,
마리아님의 사랑이 담긴 교육은
요즈음 자기자식이 멋진 관상수로 자라기를 원하는 부모에게 숲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를 아르켜 주시는 참 교육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