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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58, 2013-05-19 11:25:33(20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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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자주 하는 건 아니지만
부쩍 온 집안 바닥이 부석부석거려
딛는 느낌이 영 불쾌하다
살림 늘리기 싫어
좋아하는 화초도 몇 개로 만족하며
오늘도 아침인사를 하는데
온통 노란가루를 뒤집어 쓰고 있다
드디어 팝콘터지 듯
노란가루의 폭죽이 대지를 향해
축제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어쩐지 요즘 부쩍 알러지로 괴롭다 했다
자연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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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2 | 김장환 엘리야 | 1183 | 2007-0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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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기본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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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7 | 김장환 엘리야 | 1183 | 2012-04-06 | |
2916 |
사고 쳤습니다. ㅠㅠ
+7
| 김바우로 | 1183 | 2012-11-19 |
2915 | 김장환 엘리야 | 1184 | 2004-04-15 | |
2914 | 김바우로 | 1184 | 2004-07-14 | |
2913 | 이종선사제 | 1184 | 2005-11-10 |
봄꽃들이 서서히 지니까 집주변의 소나무에서 송화가 뾰족 뾰족 머리를 치들며
날 봐 주세요 하면서 종족을 퍼뜰리려고 온갖 용을 쓰는 듯 하네요.
나는 다행히 꽃가루 알러지가 없어 자연을 만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