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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삶으로 증명할수 있기를...(2013년 4월 4주 금요기도회)
  • 조회 수: 1345, 2013-04-29 11:32:47(2013-04-27)
  • 금요기도회 서기역활을 맡은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직무유기하다가  말만하고 실천에 옮기지 않은

    나의 살랑살랑한 가벼움을 사죄드립니다.

    특히 기도위원님과 안내영접위원님께 특별히 죄송해욧^^;

     

    4월4주 금요기도회는 시간이 변경되어 오후10시 이후로 조정되었습니다.

    직장인들이 조금 여유를 갖고 나오셔도 될 시간이죠.

    역시나 금요기도회에 가기까지는 쉽지않은 결정이지만

    끝난후 감사와 감탄과 기쁨은 형용이 필요없을 정도임은 우리모두 알고 있습니다.

     

    *말씀: 지난 주일 말씀본문으로 함.(요약은 좀 틀릴수도 있어요...^^)

    *인도자: 강형미 한나 교우님

     

    그리스도인이라는 명칭은 안디옥교회에서 처음 명명되어집니다.

    안디옥교회는 특별히 바나바와 바울이 1년여동안 집중적으로 말씀을 가르친 교회입니다.

    1년여동안의 말씀안에 충만히 거하며 삶과 합일된 삶을 살면서, 당시 흥왕하던 헬레니즘문화에서도

    세속화되지 않는 교회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말씀이 풍성히 그 사람과 교회안에 거하며 흥왕해질때 교회의 세속화를 이겨낼수 있습니다.

    곧 교회의 흥왕됨은 주의말씀을 향한 '성도의 가르침과 배움을 향한 자세'에 좌우됩니다.

    우리는 가르치는 사람 아니면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말씀을 향한 열정은 곧 삶으로 변화됩니다.

     

    말씀에 충만한 양육은 안디옥교회의 놀라운 열매로 드러납니다.

    니게르(흑인)시몬, 구레네(리비아)루기오, 유력한 권력가 헤롯의 젖동생 마나임, 사울과 바나바 등등

     

    예배를 하던 도중 성령의 지시를 받아 바울과 바나바는 선교지로 파송됩니다.

    예배에서 선교는 시작되고 말씀에 기반하여 탄탄한 교회는 최고의 리더쉽이 파송되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교회의 주인은 우리입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이기적인 자아를 넘어 그의 나라를 구할수 있는 자

    예수님은 그의 삶을 통해서 당신의 메시아되심을 증명하셨듯

    그리스도인인 우리역시 우리삶을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인 됨을 말할수 있습니다.

    세상의 많은 것보다

    주의 말씀과 예배를 사모하는 교회로....

     

    * 제자들의 기도

    1) 우리자신들이 하느님의 나라를 꿈꾸는 자들이 되도록....

    2) 마28장 말씀처럼 더 말씀을 가까이 하고 사모하고 충만하여, 성령의 강이 나에게서 흐를수 있도록

    3)교회는 그리스도의 피와 땀 그리고 그자체 그리스도의 몸이므로 우리가 교회를 진정 사랑할수 있도록

    4)두분 신부님을 위하여...

    5)리더쉽을 위하여...

    6)성도들이 교회 공동체 내 모든모임과 예배를 사모하며 사랑할수 있도록

    7)모든 성도들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길 즐겨하고, 그 안에서 회복하며 서로를 초청하길...

    8)현제 제자훈련 받고 있는 성도들을 위해.... 배움을 향한 열정과 함께 양육에 대한 소망을 품고 열매맺을수 잇기를...

    9)우리교회의 예배안에 말씀이 충만하여 넘치고, 소망과 기쁨속에 청년들과 모든세대가 주의 임재를 경험하기를....

    10)교회학교교사들과 전도사님의 성령충만함을 간구.....우리아이들의 말씀암송속에  그 마음도 주님을 알아가길..

    11)유치부교사 베로니카 교우님과 찬임자매를 위하여....

    12)우리 학생회 아이들의 정체성이 주안에서 확립되길..

         특히 교회안에서 교사들의 기도와 고민위에 하나님나라가 우리 아이들위에 소망이 되도록...

    13)환우를 위한 기도 ,...특별히 권준석를 생각하며....

    14)개척교회(기장교회, 남가주교회등)를 위해...

    15)성도들이 한국교회의 세습화 혼합주의 등을 아파하며, 회개하고 기도하는 한 마음을 부어주시길....

    16) 남북한위에 평화가 안착되길, 통일을 감당할수 있는 이땅의 교회가 되도록....

    17)교회내 지체들이 여러상황과 관계속에 시험에 들지 않도록... 그들을 향해 긍휼한 마음과 주님주신 마음으로 격려할수 있길...

    18)산행/봄나들이 속에 즐거운 교제와 공동체지체간에 화합이 이루어지길....

     

     

    말씀과 기도가 재빠르게 진행되어

    제대로 요약을 못했습니다.

    다음번엔 더욱 속기의 능력을 성령님께서 주시길.....^^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슥4:6)

     

댓글 5

  • 니니안

    2013.04.27 15:41

    아멘!!
    잘 정리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회에 함께하지 못하여 죄송하고 조만간 회복되어 함께 하길 원합니다.
    교회 할동의 중간 중간의 굵은 매듭이 신앙생활에 매끄러움을 방해합니다.
    매듭이 풀리고 함께하는 모든 삶이 주안에서 평강하길 간구합니다.
  • Profile

    ♬♪강인구

    2013.04.28 04:23

    김위원님~.... 보다는 아직은 '헤이~ 광국~'... 이게 편하군...^^
    잘 지내지요?
    매일 홈피에 들어가서 교회를 둘러 보기 때문에 내 입장에서는 늘 제자 교회에 있는 것 같아서 특별히 안부를 묻거나 전화를 하거나 하지 않는다는 것 알아 주면 감사~^^
    장년층들이 열심으로 섬기는 것을 글과 사진으로 보면서 주님께 감사드리고 있다는...
    요~전 사진 보니까 그레이스가 찬양팀에 의자에 앉아서 노래하고 있더만... 잘 회복되었는 지 궁금하기도 하고...
    김위원이야 나한테 선생님이라고 불러서 별 재미 없지만... 은혜는 나한테 오빠~라고 부른다는 거 아닌가?
    내가 예뻐하는 노래 잘하고 상냥하고 은혜 넘치는 은혜에게 오빠~ 소리 못들은 게 벌써 일년이 지났네...
    찬양팀... 성가대... 함께 섬기던 그리운 얼굴들이 눈에 선~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떨어져 있지만 함께 주님의 교회를 섬기고 있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다시 볼 때까지....
    샬롬~ ^^
  • 김장환엘리야

    2013.04.28 16:17

    그리움이...
    늘 사진으로 보지만....
  • (안셀름)

    2013.04.28 19:53

    아직은 교회내 일정등이 익숙치가 않네요 ^^ 부족하지만 저도 기도할께요~~~
  • 박마리아

    2013.04.29 11:32

    진정 주님 앞에 머물러
    주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회가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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