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출 애굽묵상
  • 조회 수: 1206, 2013-04-17 07:37:08(2013-04-16)
  • 모세의 인생중 2/3를 지나 나머지 1/3일때에 사용하신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젊은 혈기시절을 지나,자존감과 오만과교만의 시기도 지나

    모든욕망에서 자유로울때 사용하심은 순종과 순결함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늙고 힘없음은 무능함이 아니고 순종의 조건에 젖어 들때이며

    이때에서야  주님은 사용하심을 봅니다.

     

    말더듬이를 고치시지 않고 형 아론을 붙여주심은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느님의 뜻을 알게 하심이며

    말은 혀로 하는게 아니고 생각과 마음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려 주십니다.

    출 애굽후에 아론과 그 후손에게 사제직을 허락하심도 말에 중요함을 알려 주심 입니다.

     

    강팎한 파라오에게 내리는 10가지 재앙은 우리의 강팎한 마음을 쪼개심이요

    욕심으로 거짓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의 삶을 보게 하심입니다.

    그 소용돌이 에서 10가지 권능으로 이끄신 주님께서

    우리의 삶에 10가지 권능보다  10가지 사랑을 베푸사

    가난한자와,병든자,

    어린아이와 과부와 노인

    장애우와,노숙자와환란당한 자에게와

    그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모든 공동체에게와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기도와 헌신과 사랑의 표현이 나타나고 행하여 지길 바랍니다.

     

    홍해를 가르사 바다를 무사히 건너토록 인도하심과 파라오와 그 병사를 모두 수장시키는 기적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베푸시는 매일 매일의 삶과 크기만 다를 뿐 우리에게 주시는 똑 같은

    인도하심 이건만 깨닫지 못하는 미련함에 감사할줄 모르는 우둔함이 우리에게 있음을 봅니다.

    때를 따라 먹을것과 마실것을 주며 가나안의 복된곳으로 인도하심에도 불평과 불만이 넘침이

    우리와 닮았고 잠간의 공백에 우상을 만듬과 절함도 너무나도 같은 모습입니다.

     

    그래도 그 들을 변합없이 사랑하시고 인도하심 처럼,  오늘도 우리를 인도하시고 사랑하시는

    변함없는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 하지만 늘 말로만 임에 안타까움만 남아 있습니다.

    우리교회 2,3남선교가 모임을 통해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하고자 움을 티우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좋은소식지에 책읽기 모임등......

    더욱 발전하여 합심하여 사회에 어두운 곳을 비추고 부패의 징조가 보이는 곳에는 소금을 뿌리는

    살아있는 교회의 일원이 되어 주님이 귀히 쓰시는 일꾼이 됩시다.

    나도 그렇게 살아 가겠습니다. 

     

     

댓글 2

  • Profile

    김바우로

    2013.04.13 10:08

    운동을 배우거나 악기를 처음 배울 때 몸에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고 아무리
    주의를 들어도 초보는 그것이 잘 되지를 않지요.
    제 젊을 때의 삶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슬슬 나이가 먹어가니 (ㅠㅠ) 바짝 들었던 온 몸의 힘이 조금씩 빠지면서
    오히려 자유로와지는 느낌이 듭니다..
  • 박마리아

    2013.04.17 07:37

    삶의 여정에서 주님을 바라보시고..
    마음으로 부터 우러나오는 믿음의
    고백이..승리한 장수의 간증처럼
    들립니다..진솔한 글에 감동을 받습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533 청지기 1226 2008-12-19
2532 강인구 ^o^ 1226 2009-05-26
2531 이병준 1226 2009-12-14
2530 구본호 1226 2010-02-01
2529 김장환 엘리야 1226 2010-03-14
2528 김장환 엘리야 1226 2011-04-14
2527
어제 +6
김장환 엘리야 1226 2011-05-23
2526 청지기 1226 2011-12-29
2525 김영수(엘리야) 1226 2012-10-19
2524 청지기 1226 2023-09-04
2523 강인구 1227 2004-05-17
2522 peace seeker 1227 2005-02-21
2521 임용우 1227 2005-08-01
2520 영원한 종(다니엘) 1227 2006-08-03
2519 강인구 1227 2007-04-26
2518 김장환 엘리야 1227 2007-08-06
2517 이형섭(토마스) 1227 2009-12-29
2516 이필근 1227 2010-02-22
2515 김동규 1227 2011-01-31
2514 박진연 1227 2012-01-10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