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889, 2013-04-10 23:48:16(2013-04-10)
-
친구의 표현이 재미있어 인용합니다
"난 내 허벅지와 화해한 지
얼마 안됐어.."
그러고 보니 저도
얼굴과 화해한 지 얼마 안 됐습니다
중학교 때 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별세하신
수필가 조경희씨의 '얼굴'이란
글이 국어책에 실려 있었습니다
이런 분도
얼굴로 인한 상처와 아픔이 있다니..
사춘기 소녀였던 당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자신의 외모에 만족스러워 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십자가의 은혜 앞에
자신과의 화해를 이루는 부활절 되시길
축원합니다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3165 | 김장환 엘리야 | 1552 | 2004-06-11 | |
| 3164 | 하모니카 | 1545 | 2004-06-12 | |
| 3163 | 김장환 엘리야 | 1446 | 2004-06-12 | |
| 3162 |
하람만 보세요
+8
| 강인구 | 1954 | 2004-06-14 |
| 3161 | 이지용(어거스틴) | 1471 | 2004-06-16 | |
| 3160 | 김장환 엘리야 | 1348 | 2004-06-18 | |
| 3159 |
감사와 기도
+6
| 이병준 | 2396 | 2004-06-18 |
| 3158 |
무사 귀환
+3
| 임용우 | 1416 | 2004-06-22 |
| 3157 | 임용우 | 1389 | 2004-06-24 | |
| 3156 |
내일로 다가온 찬양제
+1
| 임용우 | 1411 | 2004-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