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884, 2013-04-10 23:48:16(2013-04-10)
-
친구의 표현이 재미있어 인용합니다
"난 내 허벅지와 화해한 지
얼마 안됐어.."
그러고 보니 저도
얼굴과 화해한 지 얼마 안 됐습니다
중학교 때 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별세하신
수필가 조경희씨의 '얼굴'이란
글이 국어책에 실려 있었습니다
이런 분도
얼굴로 인한 상처와 아픔이 있다니..
사춘기 소녀였던 당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자신의 외모에 만족스러워 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십자가의 은혜 앞에
자신과의 화해를 이루는 부활절 되시길
축원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55 | 김장환엘리야 | 5780 | 2014-08-23 | |
3554 | 이병준 | 5773 | 2005-10-31 | |
3553 | 청지기 | 5771 | 2019-04-14 | |
3552 |
딸을 보내며~
+2
| 박마리아 | 5743 | 2014-02-03 |
3551 | 박의숙 | 5743 | 2003-05-12 | |
3550 | 박마리아 | 5725 | 2014-04-02 | |
3549 | ywrim | 5700 | 2003-03-25 | |
3548 | 청지기 | 5691 | 2019-02-11 | |
3547 | 청지기 | 5661 | 2019-04-14 | |
3546 | 청지기 | 5643 | 2019-08-19 | |
3545 | 김바우로 | 5641 | 2003-03-14 | |
3544 | 이병준 | 5637 | 2003-03-06 | |
3543 |
수염
+5
| 박마리아 | 5606 | 2014-03-24 |
3542 | 전미카엘 | 5595 | 2013-09-10 | |
3541 |
기도제목
+1
| 박마리아 | 5583 | 2014-04-02 |
3540 | 청지기 | 5581 | 2019-08-25 | |
3539 | 김장환엘리야 | 5576 | 2014-01-01 | |
3538 | 청지기 | 5565 | 2019-09-08 | |
3537 | 김장환엘리야 | 5557 | 2014-04-14 | |
3536 | 청지기 | 5549 | 2016-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