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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81, 2013-04-05 18:36:45(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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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사회에 유익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교육 없는 세상' 이란 단체를
알게 된 후 멘붕에 해당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적어도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어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자부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학원을 운영했습니다
이단체의 취지를 정확히 알기위해
발간된 책자들을 샅샅히 보았습니다
정말 사회 악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면
깨끗이 정리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자들을 다 보고 나니
오히려 내가 잘 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나같은 생각을 가진
양심적인 사교육 종사자도 참여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두려웠지만
단체의 취지를 정확하게 알고나니
모든 오해가 풀리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어설프게 아는 것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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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엘리야)
2013.04.02 13:39
우리교회 학원장님들은 모두 양심적인 사교육 운영자 이십니다. -
서미애
2013.04.02 18:43
힘들어 하시더니 잘 되었네요! 주님보다 학원운영이 우선인 기독교인들도 있어요.
주님이 먼저고 주님의 사랑으로 아이들을 품으시는 샘들이 있는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다른 환경보다는 더 행복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
니니안
2013.04.02 23:02
가끔씩 어설피 보지만 마리아님과 바우로님이 쏟는 아이들에게 향한 사랑은 사교육보다 우선이고 학원의 이익보다 먼저이며 명성으로 많은 인원 유치하기 위함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
김동규
2013.04.05 18:36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이란 단체는 좋은 교사 운동이라는 복음주의적 교육운동 단체에서 활동하셨던 분들이 경쟁과 입시 위주 교육체제속에서 신음하는 아이들 편에서 생각하며 시작한 단체입니다. 사교육없는 세상?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지향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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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아는 것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그것이 무엇이던지...
겁나게 공감가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