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61, 2013-03-31 18:41:40(2013-03-30)
-
당신의 핏자욱에선
꽃이 피어 ― 사랑의 꽃이 피어
땅 끝에서 땅 끝에서
당신의 못자국은 우리를 더욱
당신에게 열매 맺게 합니다.
당신은 지금 무덤 밖
온 천하에 계십니다 ― 두루 계십니다.
당신은 당신의 손으로
로마를 정복하지 않았으나
당신은 그 손의 피로
로마를 물들게 하셨습니다.
당신은 지금 유대인의 옛 수의를 벗고
모든 4월의 관에서 나오십니다.
모든 나라가
지금은 이것을 믿습니다.
증거로는 증거할 수 없는 곳에
모든 나라의 합창은 우렁차게 울러납니다.
해마다 3월과 4월 사이의
훈훈한 땅들은
밀알 하나가 썩어서 다시 사는 기적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 파릇한 새 목숨의 순으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594 | 김진현애다 | 1271 | 2010-12-21 | |
593 | † 양신부 | 1271 | 2010-05-22 | |
592 | 양신부 | 1271 | 2009-07-02 | |
591 |
하느님 감사합니다.
+12
| 아가타 | 1271 | 2009-03-02 |
590 | 전미카엘 | 1271 | 2008-10-30 | |
589 | 임용우 | 1271 | 2006-01-15 | |
588 | 김장환 엘리야 | 1271 | 2005-12-26 | |
587 | 임영만 | 1271 | 2005-03-19 | |
586 | 임용우(요한) | 1271 | 2004-12-30 | |
585 | 김장환 엘리야 | 1271 | 2004-10-22 | |
584 | 강인구 | 1271 | 2004-05-17 | |
583 | 김바우로 | 1271 | 2004-01-03 | |
582 |
마음이 찢어지는 하나님
+2
| 이필근 | 1270 | 2011-03-31 |
581 |
네팔 선교팀 보고 2
+6
| 김바우로 | 1270 | 2011-03-20 |
580 | ♬♪강인구 | 1270 | 2010-11-15 | |
579 |
전도여행 회계보고
+2
| 니니안 | 1270 | 2010-08-14 |
578 | 청지기 | 1270 | 2010-07-24 | |
577 | 김장환 엘리야 | 1270 | 2009-10-05 | |
576 |
언젠가 부터...
+2
| 강인구 ^o^ | 1270 | 2009-07-21 |
575 | 김장환 엘리야 | 1270 | 2009-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