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168, 2013-03-31 18:41:40(2013-03-30)
-
당신의 핏자욱에선
꽃이 피어 ― 사랑의 꽃이 피어
땅 끝에서 땅 끝에서
당신의 못자국은 우리를 더욱
당신에게 열매 맺게 합니다.
당신은 지금 무덤 밖
온 천하에 계십니다 ― 두루 계십니다.
당신은 당신의 손으로
로마를 정복하지 않았으나
당신은 그 손의 피로
로마를 물들게 하셨습니다.
당신은 지금 유대인의 옛 수의를 벗고
모든 4월의 관에서 나오십니다.
모든 나라가
지금은 이것을 믿습니다.
증거로는 증거할 수 없는 곳에
모든 나라의 합창은 우렁차게 울러납니다.
해마다 3월과 4월 사이의
훈훈한 땅들은
밀알 하나가 썩어서 다시 사는 기적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 파릇한 새 목숨의 순으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712 | 이병준 | 1190 | 2009-06-26 | |
2711 |
처음처럼..(2)
+2
| 이종림 | 1190 | 2009-09-12 |
2710 |
아나바다 ?!~
+2
| 명 마리 | 1190 | 2009-09-29 |
2709 | 김동화(훌) | 1190 | 2010-03-26 | |
2708 |
알려주실분
+2
| 재룡 요한 | 1190 | 2010-05-11 |
2707 |
샬롬!
+9
| 열매 | 1190 | 2010-05-17 |
2706 |
내수교회 소식입니다.
+5
| 김진현애다 | 1190 | 2010-07-18 |
2705 | 김장환 엘리야 | 1190 | 2010-10-25 | |
2704 | 김장환 엘리야 | 1190 | 2011-05-04 | |
2703 | 이병준 | 1190 | 2011-11-10 | |
2702 | 김진현애다 | 1190 | 2011-12-13 | |
2701 |
기도
+3
| 서미애 | 1190 | 2013-01-31 |
2700 | 이우영 | 1190 | 2013-05-17 | |
2699 | 김장환 엘리야 | 1191 | 2004-08-20 | |
2698 | 전미카엘 | 1191 | 2004-11-17 | |
2697 | 김장환 엘리야 | 1191 | 2005-11-10 | |
2696 |
감사
+1
| 전미카엘 | 1191 | 2006-01-18 |
2695 |
승리하고 돌아오라!
+7
| 김영수 | 1191 | 2006-01-26 |
2694 |
부탁드립니다
+1
| 정준석 | 1191 | 2006-04-17 |
2693 |
아기다-
+1
| 안응식 | 1191 | 2006-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