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196, 2013-03-31 18:41:40(2013-03-30)
-
당신의 핏자욱에선
꽃이 피어 ― 사랑의 꽃이 피어
땅 끝에서 땅 끝에서
당신의 못자국은 우리를 더욱
당신에게 열매 맺게 합니다.
당신은 지금 무덤 밖
온 천하에 계십니다 ― 두루 계십니다.
당신은 당신의 손으로
로마를 정복하지 않았으나
당신은 그 손의 피로
로마를 물들게 하셨습니다.
당신은 지금 유대인의 옛 수의를 벗고
모든 4월의 관에서 나오십니다.
모든 나라가
지금은 이것을 믿습니다.
증거로는 증거할 수 없는 곳에
모든 나라의 합창은 우렁차게 울러납니다.
해마다 3월과 4월 사이의
훈훈한 땅들은
밀알 하나가 썩어서 다시 사는 기적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 파릇한 새 목숨의 순으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973 | 김장환 엘리야 | 1213 | 2005-05-07 | |
2972 |
영어캠프 감사
+1
| 이병준 | 1213 | 2005-07-25 |
2971 |
긴급 중보기도 요청
+14
| 임용우 | 1213 | 2005-09-17 |
2970 | 김장환 엘리야 | 1213 | 2005-10-17 | |
2969 | 김장환 엘리야 | 1213 | 2005-12-03 | |
2968 |
긴급기도부탁드립니다.
+1
| 김진현애다 | 1213 | 2007-04-05 |
2967 | 김장환 엘리야 | 1213 | 2007-04-26 | |
2966 | 김장환 엘리야 | 1213 | 2007-08-11 | |
2965 | 김장환 엘리야 | 1213 | 2008-07-03 | |
2964 |
야곱에게
+6
| 니니안 | 1213 | 2009-04-09 |
2963 | 김장환 엘리야 | 1213 | 2009-06-17 | |
2962 |
나의 믿음의 현주소
+5
| 박마리아 | 1213 | 2010-08-10 |
2961 | † 양신부 | 1213 | 2010-11-16 | |
2960 | 변혜숙 | 1213 | 2010-11-20 | |
2959 | 김장환 엘리야 | 1213 | 2011-03-11 | |
2958 | 이병준 | 1213 | 2011-07-13 | |
2957 | 재룡 요한 | 1213 | 2011-07-20 | |
2956 | 청지기 | 1213 | 2012-10-07 | |
2955 | 청지기 | 1213 | 2023-03-06 | |
2954 | 전미카엘 | 1214 | 2004-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