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42, 2013-02-22 18:01:57(2013-02-21)
-
어젯밤 취침 전 QT 중
매년 신년 심방 때 올렸던 가족기도나
수시로 하느님께 드렸던 기도를 되돌아 보았더니
거의 모든 기도가 이루어졌다.
물론 좀 허황되거나 욕심이 들어간 기도는 안 들어주셨지만..
그런데 기도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과 나의 고백이 일어났다.
Q : 그래 봤지? 나는 너의 기도를 다 들어 주었다.
그러면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했니?
A : 저요? 음~~
감사헌금, 십일조,주일성수는 그런대로,약간의 사역,봉사활동은 쬐끔,조그만 구제,전도는 ㅡ,ㅡ,그리고~ ~ 끅적 끅적
Q :그게 다냐?
나는 너의 삶 전체를 온전히 나에게 바치기를 원한다.
A : 예? 저의 삶 전체라고요 ?
ㅠ.ㅠ. =3 =3 =3
이것이 바로 나의 참 모습인 것을 깨닿고 참 슬펐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894 |
부활행진 땅 밟기 보고
+3
| 브리스카 | 1272 | 2009-04-17 |
1893 | 루시아 | 1268 | 2009-04-20 | |
1892 |
샬롬 ^^!^^
+6
| 김동화(훌) | 1329 | 2009-04-21 |
1891 |
닉부이치치이야기(펌)
+6
| 강인구 ^o^ | 1345 | 2009-04-23 |
1890 |
어와나 자동차 경주
+1
| 청지기 | 1371 | 2009-04-23 |
1889 | 양부제 | 1391 | 2009-04-23 | |
1888 |
존글 ^ㅎ^
+5
| 김동화(훌) | 1399 | 2009-04-24 |
1887 | 양부제 | 1107 | 2009-04-24 | |
1886 | 양부제 | 1412 | 2009-04-24 | |
1885 |
팬션에서 일어난 이야기
+5
| 김동화(훌) | 1249 | 2009-04-24 |
주여 저의 삶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고~
주 만을 바라봅니다~
받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