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65, 2013-02-22 18:01:57(2013-02-21)
-
어젯밤 취침 전 QT 중
매년 신년 심방 때 올렸던 가족기도나
수시로 하느님께 드렸던 기도를 되돌아 보았더니
거의 모든 기도가 이루어졌다.
물론 좀 허황되거나 욕심이 들어간 기도는 안 들어주셨지만..
그런데 기도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과 나의 고백이 일어났다.
Q : 그래 봤지? 나는 너의 기도를 다 들어 주었다.
그러면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했니?
A : 저요? 음~~
감사헌금, 십일조,주일성수는 그런대로,약간의 사역,봉사활동은 쬐끔,조그만 구제,전도는 ㅡ,ㅡ,그리고~ ~ 끅적 끅적
Q :그게 다냐?
나는 너의 삶 전체를 온전히 나에게 바치기를 원한다.
A : 예? 저의 삶 전체라고요 ?
ㅠ.ㅠ. =3 =3 =3
이것이 바로 나의 참 모습인 것을 깨닿고 참 슬펐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13 |
baby in car
+1
| 니니안 | 5175 | 2016-07-09 |
3512 | 청지기 | 5167 | 2019-09-08 | |
3511 |
이부진사장
+2
| 박마리아 | 5167 | 2014-03-22 |
3510 | 청지기 | 5156 | 2019-04-14 | |
3509 | 김바우로 | 5116 | 2003-04-03 | |
3508 | 이종림 | 5110 | 2003-04-13 | |
3507 | 이주현 | 5104 | 2003-04-15 | |
3506 | 청지기 | 5095 | 2019-09-08 | |
3505 | 청지기 | 5095 | 2016-09-08 | |
3504 | 김요셉 | 5077 | 2003-04-19 | |
3503 | 청지기 | 5068 | 2019-12-30 | |
3502 | 김장환엘리야 | 5053 | 2014-05-17 | |
3501 | 하인선 | 5042 | 2003-04-18 | |
3500 | 유테레사 | 5040 | 2016-08-24 | |
3499 |
7월 14일 주일 단상
+2
| 김장환엘리야 | 5039 | 2013-07-16 |
3498 | 휴고 | 5039 | 2003-04-03 | |
3497 | 김장환엘리야 | 5035 | 2014-09-29 | |
3496 | 임용우(요한) | 5029 | 2003-06-04 | |
3495 | 청지기 | 5028 | 2019-08-25 | |
3494 | 김장환 | 5023 | 2003-05-12 |
주여 저의 삶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고~
주 만을 바라봅니다~
받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