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70, 2013-02-22 18:01:57(2013-02-21)
-
어젯밤 취침 전 QT 중
매년 신년 심방 때 올렸던 가족기도나
수시로 하느님께 드렸던 기도를 되돌아 보았더니
거의 모든 기도가 이루어졌다.
물론 좀 허황되거나 욕심이 들어간 기도는 안 들어주셨지만..
그런데 기도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과 나의 고백이 일어났다.
Q : 그래 봤지? 나는 너의 기도를 다 들어 주었다.
그러면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했니?
A : 저요? 음~~
감사헌금, 십일조,주일성수는 그런대로,약간의 사역,봉사활동은 쬐끔,조그만 구제,전도는 ㅡ,ㅡ,그리고~ ~ 끅적 끅적
Q :그게 다냐?
나는 너의 삶 전체를 온전히 나에게 바치기를 원한다.
A : 예? 저의 삶 전체라고요 ?
ㅠ.ㅠ. =3 =3 =3
이것이 바로 나의 참 모습인 것을 깨닿고 참 슬펐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33 | 청지기 | 4498 | 2019-03-24 | |
3432 | 청지기 | 4493 | 2019-03-03 | |
3431 | 청지기 | 4489 | 2020-01-06 | |
3430 | 권혁제 프란시스 | 4479 | 2016-07-17 | |
3429 |
반대되는 삶~ "펌"
+1
| 니니안 | 4476 | 2015-06-03 |
3428 | 김장환 | 4475 | 2003-04-11 | |
3427 | 김장환 | 4473 | 2003-06-05 | |
3426 | 청지기 | 4465 | 2019-12-11 | |
3425 | 청지기 | 4459 | 2019-08-04 | |
3424 | 김진세 | 4448 | 2021-01-26 | |
3423 | 청지기 | 4447 | 2020-04-12 | |
3422 | 청지기 | 4440 | 2019-03-31 | |
3421 | 청지기 | 4439 | 2020-02-03 | |
3420 | 김바우로 | 4433 | 2016-08-08 | |
3419 |
철없는 아내
+6
| 박마리아 | 4432 | 2014-01-21 |
3418 | 청지기 | 4429 | 2020-01-06 | |
3417 | 김진세 | 4426 | 2021-01-21 | |
3416 | 청지기 | 4426 | 2019-02-11 | |
3415 | 김문영 | 4424 | 2015-01-02 | |
3414 | 이종림 | 4422 | 2003-04-13 |
주여 저의 삶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고~
주 만을 바라봅니다~
받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