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했니?
  • 어젯밤 취침 전 QT 중

    매년 신년 심방 때 올렸던 가족기도나

    수시로 하느님께 드렸던 기도를 되돌아 보았더니

    거의 모든 기도가 이루어졌다.

    물론 좀 허황되거나 욕심이 들어간 기도는 안 들어주셨지만..

     

    그런데 기도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과 나의 고백이 일어났다.

     

    Q : 그래 봤지? 나는 너의 기도를 다 들어 주었다.

          그러면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했니?

    A : 저요? 음~~

          감사헌금, 십일조,주일성수는 그런대로,약간의 사역,봉사활동은 쬐끔,조그만 구제,전도는 ㅡ,ㅡ,그리고~ ~ 끅적 끅적

    Q :그게 다냐?

         나는 너의 삶 전체를 온전히 나에게 바치기를 원한다.

    A : 예? 저의 삶 전체라고요 ?

          ㅠ.ㅠ.  =3 =3 =3

     

    이것이 바로 나의 참 모습인 것을 깨닿고 참 슬펐다.

댓글 2

  • 박마리아

    2013.02.21 20:07

    주님의 사랑에 매여 복에 겨운 인생입니다
    주여 저의 삶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고~
    주 만을 바라봅니다~
    받아주소서~♥
  • Profile

    ♬♪강인구

    2013.02.22 15:54

    그것을 깨닳으며 믿음의 여정을 가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깨닳을 수 있다는 것이 이미 큰 축복입니다~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8 청지기 797 2023-11-06
37 청지기 752 2023-10-30
36 청지기 696 2024-05-20
35 청지기 673 2024-04-28
34 청지기 620 2023-11-19
33 청지기 549 2024-04-08
32 청지기 513 2024-05-12
31 청지기 447 2023-12-26
30 청지기 446 2024-04-01
29 청지기 442 2024-03-11
28 청지기 436 2023-12-03
27 청지기 423 2024-01-30
26 청지기 419 2024-02-11
25 청지기 396 2023-12-11
24 청지기 387 2023-12-18
23 청지기 368 2024-04-15
22 청지기 366 2024-03-18
21 청지기 350 2023-12-31
20 청지기 341 2024-01-15
19 청지기 328 2024-02-27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