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75, 2013-02-22 18:01:57(2013-02-21)
-
어젯밤 취침 전 QT 중
매년 신년 심방 때 올렸던 가족기도나
수시로 하느님께 드렸던 기도를 되돌아 보았더니
거의 모든 기도가 이루어졌다.
물론 좀 허황되거나 욕심이 들어간 기도는 안 들어주셨지만..
그런데 기도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과 나의 고백이 일어났다.
Q : 그래 봤지? 나는 너의 기도를 다 들어 주었다.
그러면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했니?
A : 저요? 음~~
감사헌금, 십일조,주일성수는 그런대로,약간의 사역,봉사활동은 쬐끔,조그만 구제,전도는 ㅡ,ㅡ,그리고~ ~ 끅적 끅적
Q :그게 다냐?
나는 너의 삶 전체를 온전히 나에게 바치기를 원한다.
A : 예? 저의 삶 전체라고요 ?
ㅠ.ㅠ. =3 =3 =3
이것이 바로 나의 참 모습인 것을 깨닿고 참 슬펐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294 | 김장환 엘리야 | 1385 | 2007-10-01 | |
1293 |
내일 모레...
+6
| 강인구 | 1385 | 2007-06-04 |
1292 |
아기다-
+1
| 안응식 | 1385 | 2006-05-15 |
1291 | 박마리아 | 1384 | 2012-12-27 | |
1290 |
11월 부침개전도 보고
+3
| 이병준 | 1384 | 2011-11-30 |
1289 | 이병준 | 1384 | 2011-03-31 | |
1288 | 변혜숙 | 1384 | 2010-11-20 | |
1287 |
미국에서
+11
| 임용우 | 1384 | 2010-03-15 |
1286 | 김장환 엘리야 | 1384 | 2010-01-06 | |
1285 | 김장환 엘리야 | 1384 | 2009-06-24 | |
1284 |
인사드립니다.
+5
| 김장환 엘리야 | 1384 | 2008-09-14 |
1283 | 김장환 엘리야 | 1384 | 2008-05-28 | |
1282 | 김장환 엘리야 | 1384 | 2008-02-07 | |
1281 | 박영희 | 1384 | 2006-11-12 | |
1280 | jewel | 1384 | 2006-08-20 | |
1279 | 이병준 | 1384 | 2006-08-06 | |
1278 | 이정숙 | 1384 | 2004-11-20 | |
1277 | 청지기 | 1383 | 2023-09-04 | |
1276 | 청지기 | 1383 | 2012-09-02 | |
1275 | 수산나 | 1383 | 2012-03-24 |
주여 저의 삶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고~
주 만을 바라봅니다~
받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