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37, 2013-02-22 18:01:57(2013-02-21)
-
어젯밤 취침 전 QT 중
매년 신년 심방 때 올렸던 가족기도나
수시로 하느님께 드렸던 기도를 되돌아 보았더니
거의 모든 기도가 이루어졌다.
물론 좀 허황되거나 욕심이 들어간 기도는 안 들어주셨지만..
그런데 기도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과 나의 고백이 일어났다.
Q : 그래 봤지? 나는 너의 기도를 다 들어 주었다.
그러면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했니?
A : 저요? 음~~
감사헌금, 십일조,주일성수는 그런대로,약간의 사역,봉사활동은 쬐끔,조그만 구제,전도는 ㅡ,ㅡ,그리고~ ~ 끅적 끅적
Q :그게 다냐?
나는 너의 삶 전체를 온전히 나에게 바치기를 원한다.
A : 예? 저의 삶 전체라고요 ?
ㅠ.ㅠ. =3 =3 =3
이것이 바로 나의 참 모습인 것을 깨닿고 참 슬펐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473 | 김장환 엘리야 | 1249 | 2006-12-21 | |
2472 | 김장환 엘리야 | 1249 | 2007-01-21 | |
2471 |
짧게...
+1
| 강인구 ^o^ | 1249 | 2008-07-31 |
2470 | 리도스 | 1249 | 2009-02-13 | |
2469 | 강인구 ^o^ | 1249 | 2009-09-10 | |
2468 |
아들자랑
+9
| 조기호 | 1249 | 2010-03-03 |
2467 | 김장환 엘리야 | 1249 | 2011-05-04 | |
2466 | 김장환 엘리야 | 1249 | 2011-08-12 | |
2465 | 김진현애다 | 1249 | 2011-12-13 | |
2464 | 김장환엘리야 | 1249 | 2013-05-07 | |
2463 |
감사합니다,신부님!
+3
| 박마리아 | 1249 | 2015-02-08 |
2462 |
하람 찬양팀원 보세요
+1
| 강인구 | 1250 | 2004-03-05 |
2461 | 강인구 | 1250 | 2004-06-28 | |
2460 | 김장환 엘리야 | 1250 | 2004-10-22 | |
2459 | 김장환 엘리야 | 1250 | 2006-10-11 | |
2458 | 김장환 엘리야 | 1250 | 2007-01-23 | |
2457 |
어느 초등학생의 일기?
+4
| 손진욱 | 1250 | 2009-08-29 |
2456 | 서미애 | 1250 | 2012-06-02 | |
2455 |
요한계시록 강해 비교
+3
| 리후레쉬 | 1250 | 2012-12-17 |
2454 | 이지용(어거스틴) | 1251 | 2004-02-29 |
주여 저의 삶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고~
주 만을 바라봅니다~
받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