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52, 2013-02-22 18:01:57(2013-02-21)
-
어젯밤 취침 전 QT 중
매년 신년 심방 때 올렸던 가족기도나
수시로 하느님께 드렸던 기도를 되돌아 보았더니
거의 모든 기도가 이루어졌다.
물론 좀 허황되거나 욕심이 들어간 기도는 안 들어주셨지만..
그런데 기도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과 나의 고백이 일어났다.
Q : 그래 봤지? 나는 너의 기도를 다 들어 주었다.
그러면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했니?
A : 저요? 음~~
감사헌금, 십일조,주일성수는 그런대로,약간의 사역,봉사활동은 쬐끔,조그만 구제,전도는 ㅡ,ㅡ,그리고~ ~ 끅적 끅적
Q :그게 다냐?
나는 너의 삶 전체를 온전히 나에게 바치기를 원한다.
A : 예? 저의 삶 전체라고요 ?
ㅠ.ㅠ. =3 =3 =3
이것이 바로 나의 참 모습인 것을 깨닿고 참 슬펐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893 |
공지입니다.
+5
| 강인구 | 1226 | 2006-04-21 |
2892 |
아기다-
+1
| 안응식 | 1226 | 2006-05-15 |
2891 | 강인구 ^o^ | 1226 | 2008-02-29 | |
2890 | 김장환 엘리야 | 1226 | 2008-03-17 | |
2889 |
오늘의 기도
+2
| 김동화(훌) | 1226 | 2010-03-29 |
2888 |
일 할 때도 쉴 때도
+1
| 이병준 | 1226 | 2010-04-06 |
2887 | 서미애 | 1226 | 2010-05-29 | |
2886 |
나의 믿음의 현주소
+5
| 박마리아 | 1226 | 2010-08-10 |
2885 | 이병준 | 1226 | 2011-02-18 | |
2884 | † 양신부 | 1226 | 2011-06-30 | |
2883 | 김진현애다 | 1227 | 2005-06-09 | |
2882 | 리도스 | 1227 | 2006-01-27 | |
2881 |
저도 인사드려요...
+4
| 김장환 엘리야 | 1227 | 2006-02-10 |
2880 | 김장환 엘리야 | 1227 | 2006-08-04 | |
2879 | 김장환 엘리야 | 1227 | 2007-04-26 | |
2878 | 브리스카 | 1227 | 2008-11-19 | |
2877 | 강인구 ^o^ | 1227 | 2008-11-24 | |
2876 | 김장환 엘리야 | 1227 | 2009-07-19 | |
2875 | 강인구 ^o^ | 1227 | 2009-07-31 | |
2874 | 서미애 | 1227 | 2009-12-09 |
주여 저의 삶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고~
주 만을 바라봅니다~
받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