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75, 2013-02-22 18:01:57(2013-02-21)
-
어젯밤 취침 전 QT 중
매년 신년 심방 때 올렸던 가족기도나
수시로 하느님께 드렸던 기도를 되돌아 보았더니
거의 모든 기도가 이루어졌다.
물론 좀 허황되거나 욕심이 들어간 기도는 안 들어주셨지만..
그런데 기도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과 나의 고백이 일어났다.
Q : 그래 봤지? 나는 너의 기도를 다 들어 주었다.
그러면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했니?
A : 저요? 음~~
감사헌금, 십일조,주일성수는 그런대로,약간의 사역,봉사활동은 쬐끔,조그만 구제,전도는 ㅡ,ㅡ,그리고~ ~ 끅적 끅적
Q :그게 다냐?
나는 너의 삶 전체를 온전히 나에게 바치기를 원한다.
A : 예? 저의 삶 전체라고요 ?
ㅠ.ㅠ. =3 =3 =3
이것이 바로 나의 참 모습인 것을 깨닿고 참 슬펐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93 | 청지기 | 6185 | 2019-02-10 | |
92 | 김장환 | 6202 | 2003-05-01 | |
91 |
스며드는 것
+1
| 박마리아 | 6205 | 2014-04-01 |
90 | 송아우구스티노 | 6249 | 2016-12-18 | |
89 |
참 이런일이... ^^
+4
| 김영수(엘리야) | 6272 | 2014-04-01 |
88 | 청지기 | 6315 | 2019-02-20 | |
87 | 안재금 | 6322 | 2017-10-20 | |
86 | 하인선 | 6381 | 2003-03-06 | |
85 | 이종림 | 6386 | 2003-03-06 | |
84 | 청지기 | 6430 | 2019-02-20 | |
83 | 이요셉 | 6431 | 2003-04-19 | |
82 | 청지기 | 6443 | 2019-02-11 | |
81 | 청지기 | 6546 | 2003-04-04 | |
80 | 청지기 | 6570 | 2019-02-20 | |
79 | 청지기 | 6572 | 2003-03-15 | |
78 | 아그네스 | 6624 | 2003-04-19 | |
77 |
가을하늘
+1
| stello | 6655 | 2013-09-20 |
76 | 김동규 | 6680 | 2011-10-07 | |
75 | 청지기 | 6714 | 2019-02-11 | |
74 | 청지기 | 6780 | 2019-08-25 |
주여 저의 삶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고~
주 만을 바라봅니다~
받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