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19, 2013-02-22 18:01:57(2013-02-21)
-
어젯밤 취침 전 QT 중
매년 신년 심방 때 올렸던 가족기도나
수시로 하느님께 드렸던 기도를 되돌아 보았더니
거의 모든 기도가 이루어졌다.
물론 좀 허황되거나 욕심이 들어간 기도는 안 들어주셨지만..
그런데 기도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과 나의 고백이 일어났다.
Q : 그래 봤지? 나는 너의 기도를 다 들어 주었다.
그러면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했니?
A : 저요? 음~~
감사헌금, 십일조,주일성수는 그런대로,약간의 사역,봉사활동은 쬐끔,조그만 구제,전도는 ㅡ,ㅡ,그리고~ ~ 끅적 끅적
Q :그게 다냐?
나는 너의 삶 전체를 온전히 나에게 바치기를 원한다.
A : 예? 저의 삶 전체라고요 ?
ㅠ.ㅠ. =3 =3 =3
이것이 바로 나의 참 모습인 것을 깨닿고 참 슬펐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71 | 아그네스 | 6399 | 2003-04-19 | |
70 | 청지기 | 6454 | 2019-02-24 | |
69 | 청지기 | 6502 | 2019-09-01 | |
68 | 청지기 | 6538 | 2019-02-11 | |
67 |
가을하늘
+1
| stello | 6578 | 2013-09-20 |
66 | 김동규 | 6621 | 2011-10-07 | |
65 | 박의숙 | 6663 | 2003-03-14 | |
64 | 김광국구레네시몬 | 6753 | 2015-01-02 | |
63 | 이병준 | 6875 | 2003-04-08 | |
62 | 이필근 | 6892 | 2005-10-31 | |
61 | 김장환 | 6894 | 2003-04-02 | |
60 | 청지기 | 6904 | 2003-04-03 | |
59 | 안재금 | 6959 | 2017-10-31 | |
58 | 청지기 | 7057 | 2003-03-15 | |
57 | 장길상 | 7071 | 2016-08-12 | |
56 |
아직도 밀양은...
+7
| 패트릭 | 7076 | 2014-01-27 |
55 | 청지기 | 7146 | 2003-03-16 | |
54 | 이종림 | 7149 | 2003-03-03 | |
53 |
깨어 있으라
+3
| 박마리아 | 7202 | 2013-08-12 |
52 | 이주현 | 7299 | 2003-04-02 |
주여 저의 삶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고~
주 만을 바라봅니다~
받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