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51, 2013-02-22 18:01:57(2013-02-21)
-
어젯밤 취침 전 QT 중
매년 신년 심방 때 올렸던 가족기도나
수시로 하느님께 드렸던 기도를 되돌아 보았더니
거의 모든 기도가 이루어졌다.
물론 좀 허황되거나 욕심이 들어간 기도는 안 들어주셨지만..
그런데 기도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과 나의 고백이 일어났다.
Q : 그래 봤지? 나는 너의 기도를 다 들어 주었다.
그러면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했니?
A : 저요? 음~~
감사헌금, 십일조,주일성수는 그런대로,약간의 사역,봉사활동은 쬐끔,조그만 구제,전도는 ㅡ,ㅡ,그리고~ ~ 끅적 끅적
Q :그게 다냐?
나는 너의 삶 전체를 온전히 나에게 바치기를 원한다.
A : 예? 저의 삶 전체라고요 ?
ㅠ.ㅠ. =3 =3 =3
이것이 바로 나의 참 모습인 것을 깨닿고 참 슬펐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620 | 패트릭 | 1756 | 2009-04-07 | |
1619 |
찬양팀의 은주(모니카)자매가
+10
| 강인구 | 1757 | 2006-11-10 |
1618 |
주일 대청소 계획안
+3
| 남 선교회 | 1757 | 2008-03-11 |
1617 | 강인구 ^o^ | 1757 | 2009-09-17 | |
1616 | 청지기 | 1757 | 2010-11-14 | |
1615 | 김진세 | 1758 | 2003-08-03 | |
1614 | 김장환 엘리야 | 1758 | 2008-07-03 | |
1613 | 김동규 | 1758 | 2011-01-28 | |
1612 | † 양신부 | 1758 | 2011-10-29 | |
1611 | 청지기 | 1758 | 2023-04-08 | |
1610 | 박영희 | 1759 | 2006-10-09 | |
1609 | 전미카엘 | 1759 | 2011-02-22 | |
1608 | 김장환 엘리야 | 1759 | 2011-07-11 | |
1607 | 청지기 | 1759 | 2023-09-11 | |
1606 | 이지용(어거스틴) | 1761 | 2004-06-07 | |
1605 | 임용우 | 1761 | 2006-01-15 | |
1604 |
어느 초등학생의 일기?
+4
| 손진욱 | 1761 | 2009-08-29 |
1603 | 이병준 | 1761 | 2010-08-12 | |
1602 |
관계..?
+3
| 박마리아 | 1761 | 2013-06-19 |
1601 |
다단개
+1
| 니니안 | 1761 | 2015-08-20 |
주여 저의 삶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고~
주 만을 바라봅니다~
받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