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58, 2013-02-16 13:30:20(2013-02-16)
-
같은 뱃 속에서 나와도
두 아이는 참 다릅니다
그래서 재미도 있고 겸손도 배웁니다
큰 아이는 늘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계획했던 반면
작은 아이는 마냥 해피한 상태라
슬쩍 걱정스러웠습니다
큰 아이에겐 도통 하지 않았던 질문
'정하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그러나 작은 따님께서는 이미
도를 깨우치고 계셨습니다
'사람이 꼭 뭐가 되야 해?
살다보면 뭐가 되도 되겠지!'
아이고, 아멘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955 | 김장환 엘리야 | 1504 | 2005-03-19 | |
2954 | 김진현애다 | 1464 | 2005-03-19 | |
2953 | 임영만 | 1488 | 2005-03-19 | |
2952 | 임용우(요한) | 1409 | 2005-03-22 | |
2951 | 김장환 엘리야 | 1525 | 2005-03-25 | |
2950 | 김장환 엘리야 | 1455 | 2005-03-26 | |
2949 |
알렐루야!
+2
| 박동신 | 1707 | 2005-03-26 |
2948 | 전미카엘 | 1344 | 2005-03-27 | |
2947 | 임용우(요한) | 1448 | 2005-03-29 | |
2946 | 김장환 엘리야 | 1587 | 2005-04-04 |
정하가 마리아님 나이가 되어 자녀에게 '정하2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안묻고 지낼까가 궁굼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