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17, 2013-02-16 13:30:20(2013-02-16)
-
같은 뱃 속에서 나와도
두 아이는 참 다릅니다
그래서 재미도 있고 겸손도 배웁니다
큰 아이는 늘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계획했던 반면
작은 아이는 마냥 해피한 상태라
슬쩍 걱정스러웠습니다
큰 아이에겐 도통 하지 않았던 질문
'정하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그러나 작은 따님께서는 이미
도를 깨우치고 계셨습니다
'사람이 꼭 뭐가 되야 해?
살다보면 뭐가 되도 되겠지!'
아이고, 아멘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31 | 청지기 | 4337 | 2019-12-11 | |
3430 | 니니안 | 4336 | 2013-08-23 | |
3429 | 청지기 | 4335 | 2021-01-23 | |
3428 | 청지기 | 4321 | 2020-01-06 | |
3427 | 이종림 | 4320 | 2003-04-13 | |
3426 |
5월 14일 주일 단상
+3
| 김장환 엘리야 | 4316 | 2006-05-15 |
3425 | 박의숙 | 4312 | 2003-03-18 | |
3424 | 청지기 | 4310 | 2020-01-06 | |
3423 | 청지기 | 4304 | 2019-04-14 | |
3422 | 청지기 | 4304 | 2013-11-07 | |
3421 | 김진세 | 4302 | 2021-01-21 | |
3420 | 청지기 | 4284 | 2020-04-12 | |
3419 |
반대되는 삶~ "펌"
+1
| 니니안 | 4284 | 2015-06-03 |
3418 | 청지기 | 4280 | 2021-01-17 | |
3417 | 청지기 | 4275 | 2020-02-03 | |
3416 | 김바우로 | 4275 | 2016-08-08 | |
3415 | 김장환엘리야 | 4270 | 2013-09-14 | |
3414 | 청지기 | 4261 | 2019-03-31 | |
3413 | 김문영 | 4259 | 2015-01-02 | |
3412 | 청지기 | 4248 | 2020-01-20 |
정하가 마리아님 나이가 되어 자녀에게 '정하2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안묻고 지낼까가 궁굼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