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78, 2013-02-16 13:30:20(2013-02-16)
-
같은 뱃 속에서 나와도
두 아이는 참 다릅니다
그래서 재미도 있고 겸손도 배웁니다
큰 아이는 늘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계획했던 반면
작은 아이는 마냥 해피한 상태라
슬쩍 걱정스러웠습니다
큰 아이에겐 도통 하지 않았던 질문
'정하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그러나 작은 따님께서는 이미
도를 깨우치고 계셨습니다
'사람이 꼭 뭐가 되야 해?
살다보면 뭐가 되도 되겠지!'
아이고, 아멘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3 | 관리자 | 9334 | 2003-03-01 | |
32 | 안재금 | 9536 | 2018-08-21 | |
31 | 니니안 | 9542 | 2013-08-28 | |
30 |
주님을 찬양합니다
+1
| 박의숙 | 9558 | 2003-03-06 |
29 | 박마리아 | 9724 | 2018-03-19 | |
28 | 관리자 | 9798 | 2003-03-02 | |
27 |
텃밭에 파종이?
+3
| 니니안 | 9845 | 2014-02-04 |
26 |
수고하셨습니다.
+1
| 강인구 | 10037 | 2003-03-03 |
25 | 구본호 | 10197 | 2003-03-02 | |
24 |
엄청 재미있어요
+3
| 이필근 | 10280 | 2013-12-16 |
23 | 박의숙 | 11293 | 2003-03-18 | |
22 |
기도하는 이유
+4
| 이병준 | 11590 | 2013-08-07 |
21 |
한마디
+1
| 조기호 | 11749 | 2003-03-02 |
20 |
추카~추카
+1
| 김종현 | 12088 | 2003-03-02 |
19 |
신 짜오!
+1
| 전미카엘 | 12132 | 2013-08-17 |
18 | 청지기 | 12269 | 2021-01-19 | |
17 | ol주영 | 12294 | 2003-03-02 | |
16 | 구본호 | 12331 | 2003-03-02 | |
15 | 김진세 | 12934 | 2021-01-19 | |
14 | 김장환엘리야 | 13910 | 2014-08-23 |
정하가 마리아님 나이가 되어 자녀에게 '정하2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안묻고 지낼까가 궁굼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