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49, 2013-02-16 13:28:30(2013-02-15)
-
은하가 초등학교 저학년 쯤
이었던 것 같다
학교에서 장래희망을 물어 봤었나 보다
제 딴에는 고민도 되고
엄마의 생각도 궁금했는지
'내가 커서 무엇이 됐으면 좋겠냐'
고 묻는다
내가 대답을 서슴지 않았던 것 같다
'네가 하고 싶고
그래서 행복하고
사회에도 유익을 주는 것이면
무엇이 되도 상관없다'고..
곰곰히 생각하더니
'그럼, 나 호떡 장수해도 돼?'
라고 도전장을 내민다
'너만 행복하면 호떡 장수도 좋지!'
진심이었던 내 말이 믿기지 않는지
정말이냐며
재차 확인을 한다
은하야, Are you happy,now?
댓글 5
-
지금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이 일로 인해 행복하고, 사회에 유익을 끼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으니 저는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던 사람이 되었네요! :)
-
김장환엘리야
2013.02.15 16:40
Good! -
김순미
2013.02.15 21:29
올리신 글들이 모두 넘 좋아요! 계속 찾아읽게되요^^♥ -
박마리아
2013.02.15 23:33
순미:감사합니당~
제 글로 도배하는 것 같아
앞으로 계속 글을 올려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
김영수(엘리야)
2013.02.16 13:28
좋은 글로 도배하는 것은 누구도 안말립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54 | 청지기 | 4779 | 2019-12-11 | |
3453 | 박마리아 | 4772 | 2013-10-12 | |
3452 | 박마리아 | 4762 | 2014-04-05 | |
3451 | 청지기 | 4753 | 2019-12-11 | |
3450 | 청지기 | 4753 | 2019-12-23 | |
3449 | 청지기 | 4733 | 2019-03-31 | |
3448 |
나의 꿈?
+4
| 니니안 | 4713 | 2014-02-11 |
3447 | 김바우로 | 4709 | 2003-03-06 | |
3446 | 청지기 | 4704 | 2020-02-03 | |
3445 |
교회차량 구입에 대해서
+1
| 니니안 | 4704 | 2014-06-10 |
3444 | 김문영 | 4702 | 2015-01-02 | |
3443 | 청지기 | 4699 | 2016-09-26 | |
3442 |
흰 머리가?
+4
| 니니안 | 4687 | 2014-02-10 |
3441 |
기도가 맛있어요...
+1
| 이필근 | 4687 | 2013-07-29 |
3440 | 김장환엘리야 | 4685 | 2014-04-05 | |
3439 | 관리자 | 4685 | 2003-03-07 | |
3438 | 청지기 | 4683 | 2015-10-27 | |
3437 | 장길상 | 4682 | 2013-11-11 | |
3436 | 니니안 | 4677 | 2017-06-13 | |
3435 | 김진세 | 4675 | 2021-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