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53, 2013-02-16 13:28:30(2013-02-15)
-
은하가 초등학교 저학년 쯤
이었던 것 같다
학교에서 장래희망을 물어 봤었나 보다
제 딴에는 고민도 되고
엄마의 생각도 궁금했는지
'내가 커서 무엇이 됐으면 좋겠냐'
고 묻는다
내가 대답을 서슴지 않았던 것 같다
'네가 하고 싶고
그래서 행복하고
사회에도 유익을 주는 것이면
무엇이 되도 상관없다'고..
곰곰히 생각하더니
'그럼, 나 호떡 장수해도 돼?'
라고 도전장을 내민다
'너만 행복하면 호떡 장수도 좋지!'
진심이었던 내 말이 믿기지 않는지
정말이냐며
재차 확인을 한다
은하야, Are you happy,now?
댓글 5
-
지금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이 일로 인해 행복하고, 사회에 유익을 끼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으니 저는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던 사람이 되었네요! :)
-
김장환엘리야
2013.02.15 16:40
Good! -
김순미
2013.02.15 21:29
올리신 글들이 모두 넘 좋아요! 계속 찾아읽게되요^^♥ -
박마리아
2013.02.15 23:33
순미:감사합니당~
제 글로 도배하는 것 같아
앞으로 계속 글을 올려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
김영수(엘리야)
2013.02.16 13:28
좋은 글로 도배하는 것은 누구도 안말립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95 | 김바우로 | 1317 | 2012-10-15 | |
3494 | 김장환 엘리야 | 1318 | 2005-07-21 | |
3493 | 박예신 | 1318 | 2006-06-14 | |
3492 | ♬♪강인구 | 1318 | 2011-10-09 | |
3491 | 김장환 엘리야 | 1319 | 2010-04-22 | |
3490 |
[8구역 공지사항]
+3
| 다니엘 | 1320 | 2006-12-10 |
3489 |
주님께 감사
+8
| 아가타 | 1320 | 2008-12-18 |
3488 | 김장환 엘리야 | 1322 | 2007-01-09 | |
3487 | 김바우로 | 1322 | 2012-04-21 | |
3486 |
비둘기같은성령...
+3
| 수산나 | 1325 | 2011-11-01 |
3485 |
나그네..
+3
| 전제정 | 1326 | 2004-11-09 |
3484 | ♬♪강인구 | 1326 | 2011-10-24 | |
3483 |
공휴일
+4
| 박마리아 | 1326 | 2013-03-01 |
3482 |
토요일 남선교회 모임
+1
| 이필근 | 1327 | 2005-06-29 |
3481 | 임선교 | 1327 | 2005-12-19 | |
3480 |
치유세미나를 통해..!
+18
| 김은미 | 1327 | 2012-11-20 |
3479 | 임승빈 | 1328 | 2008-06-09 | |
3478 | 김장환 엘리야 | 1329 | 2006-03-24 | |
3477 |
새로 가입했습니다.
+2
| 임희숙 | 1329 | 2006-05-08 |
3476 | 니니안 | 1329 | 2008-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