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82, 2013-02-16 13:28:30(2013-02-15)
-
은하가 초등학교 저학년 쯤
이었던 것 같다
학교에서 장래희망을 물어 봤었나 보다
제 딴에는 고민도 되고
엄마의 생각도 궁금했는지
'내가 커서 무엇이 됐으면 좋겠냐'
고 묻는다
내가 대답을 서슴지 않았던 것 같다
'네가 하고 싶고
그래서 행복하고
사회에도 유익을 주는 것이면
무엇이 되도 상관없다'고..
곰곰히 생각하더니
'그럼, 나 호떡 장수해도 돼?'
라고 도전장을 내민다
'너만 행복하면 호떡 장수도 좋지!'
진심이었던 내 말이 믿기지 않는지
정말이냐며
재차 확인을 한다
은하야, Are you happy,now?
댓글 5
-
지금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이 일로 인해 행복하고, 사회에 유익을 끼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으니 저는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던 사람이 되었네요! :)
-
김장환엘리야
2013.02.15 16:40
Good! -
김순미
2013.02.15 21:29
올리신 글들이 모두 넘 좋아요! 계속 찾아읽게되요^^♥ -
박마리아
2013.02.15 23:33
순미:감사합니당~
제 글로 도배하는 것 같아
앞으로 계속 글을 올려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
김영수(엘리야)
2013.02.16 13:28
좋은 글로 도배하는 것은 누구도 안말립니다.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3573 |
하우스토리
+7
| 박마리아 | 1181 | 2013-02-27 |
| 3572 | 강인구 | 1182 | 2006-07-24 | |
| 3571 |
이사 잘 마쳤습니다.
+2
| 김돈회 | 1183 | 2010-03-01 |
| 3570 | 희년함께 | 1183 | 2011-09-29 | |
| 3569 |
나그네..
+3
| 전제정 | 1184 | 2004-11-09 |
| 3568 |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2
| 열매 | 1184 | 2006-02-11 |
| 3567 | 김장환 엘리야 | 1184 | 2010-01-04 | |
| 3566 | 김장환 엘리야 | 1184 | 2010-03-23 | |
| 3565 | 김장환 엘리야 | 1184 | 2011-10-10 | |
| 3564 |
나의 한계
+4
| 박마리아 | 1184 | 2013-03-26 |
| 3563 |
제정이 인사 드립니다.
+1
| 전제정 | 1185 | 2005-03-15 |
| 3562 | 김장환 엘리야 | 1185 | 2006-04-20 | |
| 3561 |
안녕하세요?
+7
| 김문영 | 1185 | 2012-11-01 |
| 3560 | 질그릇 | 1185 | 2013-08-29 | |
| 3559 |
베이커스필드 사역 소식
+6
| 전미카엘 | 1186 | 2008-07-09 |
| 3558 | 김장환 엘리야 | 1186 | 2008-07-13 | |
| 3557 | 김장환 엘리야 | 1186 | 2009-07-05 | |
| 3556 | 강테레사 | 1186 | 2009-11-11 | |
| 3555 |
사회선교분과 (이연민)
+2
| † 양신부 | 1186 | 2010-12-10 |
| 3554 | 김동규 | 1186 | 2011-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