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28, 2013-02-06 15:38:30(2013-02-06)
-
고모따라 돈암동 개천을
걸어 올라가면 성당이 나옵니다
일요일 해질 녘에 다녀오면
마음 가라앉히는데
최고입니다
성당엔 모두 마음씨 착한
아줌마 아저씨들만 다닙니다
특히 두건을 두르고 하얀 긴 치마를
입으신 수녀님은 더욱
그렇습니다
나도 그 옷을 입고
착해지고 싶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93 | 공양순 | 5800 | 2003-04-14 | |
92 | 청지기 | 5673 | 2003-04-14 | |
91 | 이종림 | 5094 | 2003-04-13 | |
90 | 이종림 | 4461 | 2003-04-13 | |
89 | 김장환 | 4502 | 2003-04-11 | |
88 | 임요한 | 2426 | 2003-04-10 | |
87 | 임요한 | 4579 | 2003-04-09 | |
86 | 이병준 | 3009 | 2003-04-09 | |
85 | 박의숙 | 3300 | 2003-04-08 | |
84 | 이병준 | 7128 | 2003-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