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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98, 2013-02-06 15:38:30(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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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따라 돈암동 개천을
걸어 올라가면 성당이 나옵니다
일요일 해질 녘에 다녀오면
마음 가라앉히는데
최고입니다
성당엔 모두 마음씨 착한
아줌마 아저씨들만 다닙니다
특히 두건을 두르고 하얀 긴 치마를
입으신 수녀님은 더욱
그렇습니다
나도 그 옷을 입고
착해지고 싶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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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 이숙희 | 3604 | 2003-0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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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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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형석 | 3739 | 200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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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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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필 | 5898 | 2003-03-21 |
54 |
전미카엘 입니다
+4
| 전미카엘 | 5998 | 2003-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