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78, 2013-02-06 15:38:30(2013-02-06)
-
고모따라 돈암동 개천을
걸어 올라가면 성당이 나옵니다
일요일 해질 녘에 다녀오면
마음 가라앉히는데
최고입니다
성당엔 모두 마음씨 착한
아줌마 아저씨들만 다닙니다
특히 두건을 두르고 하얀 긴 치마를
입으신 수녀님은 더욱
그렇습니다
나도 그 옷을 입고
착해지고 싶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063 | 김장환 엘리야 | 1214 | 2010-03-31 | |
2062 | 김장환 엘리야 | 1366 | 2010-03-30 | |
2061 |
오늘의 기도
+2
| 김동화(훌) | 1328 | 2010-03-29 |
2060 | 김장환 엘리야 | 1262 | 2010-03-29 | |
2059 | 김장환 엘리야 | 1173 | 2010-03-27 | |
2058 | 김동화(훌) | 1223 | 2010-03-26 | |
2057 |
어느날의 기도
+2
| 김동화(훌) | 1303 | 2010-03-26 |
2056 | 김장환 엘리야 | 1341 | 2010-03-26 | |
2055 |
풋내기 정신
+5
| 양신부 | 1290 | 2010-03-25 |
2054 | 니니안 | 1231 | 2010-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