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12, 2013-02-06 15:38:30(2013-02-06)
-
고모따라 돈암동 개천을
걸어 올라가면 성당이 나옵니다
일요일 해질 녘에 다녀오면
마음 가라앉히는데
최고입니다
성당엔 모두 마음씨 착한
아줌마 아저씨들만 다닙니다
특히 두건을 두르고 하얀 긴 치마를
입으신 수녀님은 더욱
그렇습니다
나도 그 옷을 입고
착해지고 싶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76 | 청지기 | 2503 | 2021-03-19 | |
175 | 청지기 | 2668 | 2021-03-19 | |
174 | 청지기 | 2834 | 2021-03-20 | |
173 | 청지기 | 2863 | 2021-03-27 | |
172 | 청지기 | 2730 | 2021-04-05 | |
171 | 청지기 | 2938 | 2021-04-11 | |
170 | 청지기 | 2318 | 2021-04-17 | |
169 | 청지기 | 2501 | 2021-04-24 | |
168 | 청지기 | 2558 | 2021-05-01 | |
167 | 청지기 | 2893 | 2021-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