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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커다란 것과 작은것 .................
  • 조회 수: 1141, 2013-02-07 02:57:37(2013-02-06)
  • 안녕 하세요 ?

    저는 엘에이에 살고 있는 스텔로입니다.

    현재 저는 심장에 이상이 있어 굳 사마리탄 병원에 응급으로 입원하여

    중환자실을 거쳐 오늘은 일반 병동으로 이송 되어와서 회복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이제는 혼자 사는 것이 넘넘 심들어서 양로병원을 기도로 찾고 있구요 ...........

     

    제가 여기서 입원하여 젤먼저 찾은 것은 목사님이 였읍니다.

    그저 맘과 몸이 심들고 어찌 할바를 몰라 최소한 기도라도 같이하고 싶어서 였지요.

    제가 몸이 약해 이병원에 참으로 많이 온 경험이 있지만

    한국사람 목사님은 항상 없었지요.

    그래서 그날도 다른 분이 오셔도 같이 손잡고 기도하려고 기다리는데 ...

    갑자기 한국말이 들리는 거에요.

    엥?

    이게 므지 ?

    하며 고개를 억지로 들어 바라보니 두분의 여자분이 오셨더군요.

    난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여쭈었더니.

    신부님들이시 더군요.

    전 넘넘 반가웠읍니다.

    저도 모르게 주절히 주절히 말이 많아졌고.

    그분들은 제 소리를 들어 주셨읍니다.

    에다 신부님께서는 그날 이후 매일 오셔서 저에게 은혜로운 말씀과

    함께 하시는 기도로 저를 위로 해 주셨읍니다.

    넘넘 고마움을 제가 어찌 갚아야 할지 저는 모르겟읍니다.

    그리고 오늘 에다 신부님께서 이곳을 알려 주셨읍니다.

     

    전 미국사람이다보니 주민번호가 없지요 그래서 가입이 될까 .....?

    에다신부님과 저는 같이 걱정하며 가입을 눌렀읍니다.

    다해이도 괸찬더군요.

    그것 역시 하나님의 인도 하심으로 알고 기쁜 마음으로 달려 왔읍니다.

     

    너무나 고맙읍니다.

    감사합니다.

    불행히도 저는 아직 지구상에 혼자인 사람이라

    하나님이 저의 유일한 빽 입니다.

    아주 든든한 빽을 가지고 있지요.

     

    우리 에다신부님께 넘넘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 하시길

    믿고 기도합니다.

     

    주여 감사하나이다.

    그저 저는 다른말을 ..  주옵소서 바라옵니다 .. 말을 할수가 없답니다.

    그저 만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재가 죽기전에 하나님의 은혜를 눈으로 보게 해 주시고

    깨닿게 하시니 주여 무한한 주님의 은혜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여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여 감사합니다 ...............

     

    꾸우벅

    Profile

댓글 8

  • Profile

    stello

    2013.02.06 06:11

    커다란 에다신부님의 은혜 감사드립니다.
    꾸우벅
  • 김영수(엘리야)

    2013.02.06 10:23

    환영합니다.스텔로님.한글을 잘 쓰시네요.
    주님께서 애다신부님을 통해 우리와 연결되게 해주셨네요
    상세한 사정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함께 나누고 기도해요.

  • 박마리아

    2013.02.06 10:35

    스텔로 님의 글을 눈물로 읽었습니다
    평안하게 쉬실수 있는 아름다운 곳을
    꼭 찾으실 수있을 거예요~
    님은 결코 혼자가 아니십니다
    주님이 붙잡아 주고 계시고
    이렇게 지체들이 있으니까요~
    호전 되셨다는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평안하세요~~^^
  • 이병준

    2013.02.06 10:58

    주님의 생명수가 스텔로님에게 흘러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니니안

    2013.02.06 15:34

    환영합니다.
    주님을 유일한 빽으로 두시고 주님의 은혜에 큰 감사를 느끼시고 은혜를 볼수 있는 믿음은 모든 걸 가지셨네요
    승리하신 스텔로님의 회복과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 서미애

    2013.02.06 16:46

    환영합니다, 스텔로님!
    하나님께서 애다신부님을 통해 저희랑 연결해주신 것은 비록멀리있더라도 함께 할
    하나님의 뜻이 있으시기 때문일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자주오셔서 소식을 전해 주세요!^^
  • Profile

    ♬♪강인구

    2013.02.06 17:43

    스텔로님...
    왼쪽 상단의 메뉴판에 "남가주 제자들교회"라고 있지요?
    이 교회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열심히 섬기고 있는 미국 한인성공회입니다.
    만나신 애다신부님과도 오랜동안 믿음의 교제를 나눠온 동지들이구요...
    아마 우리교회는 네이버카페를 홈으로 사용하시기 때문에 가입이 쉽지 않으신 듯합니다.
    그래도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외국인으로 등록하시면 I.D를 받으실 수 있을거예요...
    저는 홈관리 및 신자대표로 있는 강인구/베드로라고 합니다.
    너무 반갑네요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계신 분이 지구 반대편에 글을 올리시고 ... 그 글을 보고 여기에도 있어요~ 하고 손드는 것 같습니다.
    교회 위치는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에 있구요...
    스텔로님의 회복을 위해 교회 지체들과 함게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
  • Profile

    stello

    2013.02.07 02:57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꾸우벅 ........
    저는 외출이 마니 심든 사람입니다
    휠췌어를 타고 거기까지 갈수가 없네요
    모든것이 망가진 지금 저는 하나님이 저의 유일한 친구이고 저의 유일한 대화 상대이지요
    그러나 저는 항상 미소 지을수 있읍니다.
    또다른 친구는 이제 다가오지 않아도 저는 웃을수 있어요
    전 괸찬아요.

    내손에 떡하나가 있으니 그로 인한 걱정은 태산이로다.
    내손이 또 내맘이 비워지니 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이고
    또 행복해 지는구려 .......
    비어있는 그안에 주님이 자리하시니 모든것이 그득하도다 ......
    내 얼굴에 미소가 떠날날이 없어라 ...................
    아멘.

     

    엘에이 시골소년 스텔로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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